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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자입니다 

전 바퀴벌레를 무척이나 무서워합니다

물론 잡지도 못합니다 

다른벌레들은 가지고 놀고할정도로 무서워하지 않지만

유독 바퀴벌레만 무서워하는데 그렇게 남자답지못한건가요??

제가 이것만 무서워하는이유는 어릴적..한여섯살쯤..집에서 맨발로 뛰어놀다가

맨발로 굉장히 큰 바퀴벌레를 밟은 뒤부터 무서워하고잇습니다..

그런데 이게 글케 욕먹을일인가요??


엮인글 :

청아.

2011.12.15 22:19:44
*.34.100.75

아니요`ㅡ` 무서워 할수도 있죠`ㅡ` 저도 여자가 무섭습니다`ㅡ`

★뉴티맥★

2011.12.15 22:24:07
*.252.10.153

큰바퀴벌레는 벌레가 아니라 비행기 소리나요 날라다닐때~ ㅠㅠ;;그럴수있는 일입니다

전~~~~~!!!!돈이 무섭습니다 ㅡㅡ;;

몰리에르

2011.12.15 22:26:40
*.36.219.20

무서워할수도 있죠 .

허나 휴지로 살짝눌러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

드리프트턴

2011.12.15 22:37:06
*.142.228.77

ㅡ,.ㅡ 작은놈일때 가능한 일이에요.

엄지손가락 만한 놈들이 다다다닥!!!! 달려가면 흠짓! 놀랍니다.

몰리에르

2011.12.15 22:49:12
*.36.219.20

큰놈은 좀 무섭긴해요 ....저희 반품창고에서 가끔 한마리씩 나오는데 ....

어우 ....미국산인가 .. 더럽게 커요 ...

잎양

2011.12.15 22:30:23
*.70.11.150

욕먹을꺼 까진 아닌데. 남자다워보이진 않는다고나 할까.. 흡사 여자가 바퀴벌레 손으로 척척 아무렇지도 않게 잡으면 이뻐보이지는.. 머 그런거 아닐까용?

칼리오페

2011.12.15 22:37:40
*.53.16.52

저도....귀신이나 무서운영화 뭐... 그런건 하나도 안무서운데

바퀴벌레만큼은 무서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지구상에서 가장 무서운 생물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무섭다기보다 존나 드러움.... 화장지로 눌러도 병균이 손으로 뭍을꺼같음.

바퀴지나간자리 손만대도 즉사할것같은 병균 옮을것같음...

네메이티

2011.12.15 22:38:47
*.117.247.231

저도 바퀴벌레 무서워합니다.. ㅡ,.ㅡ 어디서 욕드셨길래 ;;

X-ray

2011.12.15 22:41:44
*.150.119.226

무섭긴합니다. 물릴까봐 -_-;;; 바퀴벌레가 사람도 물더군요

근데,

못잡는다면 문제가 좀 되겠지요 -.-;;;;

통상 미쿡바퀴벌레가 좀 심하게 큰편인데....

저는 뭐 손으로 눌러잡기엔;;; 그 터지는 느낌이 뭐같애서 ㅜ.ㅜ 으으으으으으;;

책던져서 압사시킵니다..-ㅅ-;;

맛스타3

2011.12.15 22:44:08
*.233.241.169

바퀴는 무섭다기보다 드러워서 피하게되는...
죽일때 내용물이 너무 많이 튀어나와서 좀 꺼려져요.
그냥 기분이 찝찝~
아악~~~~~~~~상상해버렸어~~~~~~~~~

예전에 근무했던 회사건물이 오래전에 독일사람들이 지었던 건물인데
당시 독일인들이 목재까지 가져와서 지었는지라 독일바퀴가 가끔씩
출몰하곤 했는데 거의 생쥐의 2/3크기...날개까지 달려있는...정말 못죽이겠더라는...

드리프트턴

2011.12.15 22:45:17
*.142.228.77

국민학생일때 일입니다.

집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환풍창문쪽에 검정색 커다란 바퀴벌레가 있는것이었습니다.

순간적인 정적... 저와 바퀴 사이엔 한동안 정적이 흘렀습니다.

헌데 제가 조금의 움직임을 보이자!!!

파다다다다닥!!! 저한테로 날라오는 것이었습니다!!! 우아아아아아악!!!!!!!!!!!

네... 전 바퀴에게 겁먹고 화장실을 뛰쳐 나왔습니다... ㅜㅅㅡ

대부분 어렸을때 무언가에 대한 무서운 경험을 했을때 성인이 되서도 그것을 무서워햐죠.

뭐 어렸을때 시골에서 개한테 물렸던 기억이 있으면 개를 무서워 하는거 처럼요.

m.m

2011.12.16 02:57:17
*.68.243.59

앗.. 반가워요.. 저도 국민학생 출신.. ㅋ

빵집아들래미

2011.12.15 22:54:32
*.12.31.175

저는 귀신을 무서워합니다.

밤에 인적드문길을 운전해서 갈때면 흠칫흠칫 놀래고는 합니다.

지피506(영화)보고 한동안은 밤에 샤워을 못했습니다. ㅋ

하지만 제 외모는...겁나 남자스럽습니다.

Nieve5552

2011.12.15 23:22:12
*.188.181.116

헐 전혀 욕먹을 일은 아닌데요 제 남자 사촌동생은 나방이 날라다니다가 몸에 붙자 미친듯이 소리지르다 울었다는.. 그때 10살쯤 됐었는데 지금은 많이 달라졌을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아도라쏘

2011.12.15 23:29:05
*.186.72.178

흠.. 가끔 맨발로 밟아버리기도 하는데..
이상하게 출몰하면 내 방이 그렇게 더럽냐하는 부아가 치밀어서 확~!!

근데 귀뚜라미는 넘 징그러워서 못잡겠다는...

반반무잔뜩

2011.12.16 00:03:40
*.154.35.18

차라리 전 벌레를 무서워햇으면 좋겠어요.
전 새가 너무 무서워요 미처버릴지경이에요ㅜㅜ
집에서 나갈때 아파트입구에 비둘기 몃마리있으면 환장해요ㅠㅠ
후문으로 돌아가려고 가보면 후문에도 비둘기가....^^
일상생활에 지장있습니다.
특히. 지난여름 한강수영장갔다가 죽는줄알았어요....
혼자 빽빽소리지르고다녔다는...살려주세요........ㅠㅠ

SNOW LOVE

2011.12.16 01:02:44
*.37.220.9

미국바퀴도 무섭지만, 전 쥐가 제일 무서워요...(가카아님)

모데나

2011.12.16 01:17:21
*.99.111.149

여러분~~~~~~~~ 그건 무서워 하는게 아니고...

'싫어' 하는 겁니다~ㅎ

채식인

2011.12.16 03:26:31
*.68.243.59

저도 남자지만 싫어하는게 있죠.

동물성을 싫어합니다. (동물을 싫어하는건 아니고요.. 위에위에분과 달리 전 비둘기를 좋아해서 집으로 날아온 비둘기 부부를 포획해본적도 있어요.. ㅎㅎ )
물론 저도 벌레를 싫어합니다.


결벽증에 가까울정도라 바깥에 나가면 거의 사먹을데가 없어요.

채식전문점 아니면,,, ㅋ

때문에 사람들과 어울일 일도 없다는...

가족과 함께 사는것도 곤욕이더군요.

혼자서만 채식이다보니 이건 뭐..

솔직히 냄새조차 맡기 싫거든요.

명절때 친척집 가면 맡기 싫은 냄새 맡아야되서 명절날은 저의 단식일이기도 합니다.
(집에 와도 단식일로 정했기에 물만 먹고 과일조차 안 먹죠. ㅎ)

욕은 이런 제가 먹어야겠죠.. ㅋ
바퀴정도 무서워한다고 욕먹는다면 적 맞아야되는건가요?

KKILLA

2011.12.16 14:17:23
*.94.41.89

곱등이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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