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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몇일전에 지산 야간 보딩 갔습니다.
일요일이고 시즌초반이라 사람들이 미어 터지더군욥;;;;
오렌지에서 내려 오는데.....
동호회 애들인지 슬로프 내려가는 곳에 우루루 몰려 앉아서 있는 겁니다..( 그 중 한넘이 뭐 설명하고 있었고용~~)
아~ 또 뭐야~ 사람들 이렇게 많은데 강습이냐? 하면서....
오렌지박스에 앉아서 멍~때리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고 있는데...
... 왠 초보로 보이는 츠자가 옆으로 오다가... 앞에 동호회? 애들 앉아 있으니 못피해가고 풀썩 주져 앉는거 입니다.
그런데 넘어지시던 츠자분 일어날 줄 모르시고 계속 낑낑~ 대시더군욥;;;
장난 아니고 ... 5분넘게 그러고 계셨던거 같습니다...
그 츠자분 시즌권자 던데..
내 눈은 시즌권케이스로~~~
정말 도와주고 싶었는데~~~
느낌상 혼자 온거 같은데....
말 붙이면 잘될꺼 같은?? 데???~~~
팔 뻗어서 도와주고 싶었는데~~~
내 눈은 시즌권 케이스로~~~
난 여자가 있는데, 이러면 안되는데~ 어떻해~~~~으윙? -0-;;;;
한줄요약 : 난 여자친구를 저....정말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