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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의 강습료를 드릴테니 강습 부탁드려요."
이런 문구를 보게 된다면, 어지간히 자신의 보드실력에 확신이 서있지 않은 이상 강습해드린다고 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식사 한번 대접받고 자세 좀 봐주고, 원포인트 짚어주는 거야 있을 수 있지만..
왠지 돈을 받는다고 하면, 아...이거 돈값을 해야 하는구나...라는 엄청난 부담감이 있을 듯...ㅜㅜ
아니 뭐...
강습료 없이 강습요청한다는게 정당하다는 건 아니고,
반대로 저처럼 생각하는 분들도 있지 않을까 해서요.
그리고 2~30대 젊은 남자분들이라면 강습료 몇만원보다, 밥한끼, 대화, 소개팅...이런 거에 더 혹할 지도 모르고...
(아...너무 저만 기준으로 얘기하는건가요 부끄럽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