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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생과 휘팍 다녀왔어요..

 

운전 제가 했고여.. 왕복 4시간 걸렸어여

 

기름비 제가 냈고여..

 

밥은 나눠서 같이 내고 먹었어여..

 

가서 강습해줬어요.. 내내..(주간권) (덧 3주동안 일요일마다..)

 

계속 따라다니면서 동영상 찍어서 곤돌라 탈때마다 보여주고 자세 고쳐줬어여..

 

동네와서 술사줬어요..

 

저 착한형 맞나요?

 

 

 

 

참고.

 

 

게이는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친구 없어서 이런거겟죠?

 

눈물좀 닦을게요..ㅠㅠ

 

 

 

 

엮인글 :

달타냥이

2011.12.12 00:55:29
*.31.119.136

너무 착하신데요..ㅠㅠ 여친없어 괴팍한 저보다 좋으세요..ㅠㅠ

ㅁㅁㅁ

2011.12.12 00:56:00
*.125.76.42

나쁜 동생이네요^^

달타냥이

2011.12.12 00:58:04
*.31.119.136

동감..저정도면 최소한 강습료 겸 기름값 이라도 주겟다.ㅡㅡ;;

분유보더

2011.12.12 01:04:35
*.128.220.119

저였다면~기름값이라도 보태겠습니다. 고마워서라도...

ㅠㅠ

2011.12.12 00:54:55
*.224.180.108

... 건 좀 아닌듯하네요.. ㅎㅎㅎㅎ

엉뚱

2011.12.12 00:57:33
*.74.39.116

윽.. 슬픈글이네여..

저승사자™

2011.12.12 01:02:38
*.32.42.176

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일 동생 가능합니다.

㈜쫄매보드

2011.12.12 01:07:20
*.19.148.57

버리세요...그 동생분......ㅜ,.ㅜ

미똥

2011.12.12 01:07:58
*.226.214.122

하아...........................

한숨이;;

적어도 밥은 동생이 사라고 하셔야;;;

케지스

2011.12.12 01:08:07
*.168.102.209

아뇨..불쌍한 형이십니다ㅠㅠ

깜찍초야

2011.12.12 01:31:12
*.2.54.207

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

보드타는팽귄

2011.12.12 02:14:15
*.69.68.63

(토닥토닥)ㅠ ㅠ 못댄 동생 ..

카풀비안낸후배

2011.12.12 02:26:25
*.201.90.207

보딩계로 절 끌어들인 선배가 있었죠.

집이 극과 극인 관계로 제가 항상 부천서 서울꺼정 자전거 타고 선배네집갔습니다. ㅋ
(출발은 선배네집에서 하기에..)

카풀비는 안 냈지만 그래도 김밥이나 먹을건 싸갔어요. ㅎ
음료수는 선배가.. ㅋ

모텔비도 제가 냈어요.

대신 선배는 모텔주인과 모텔비 흥정했고요.(선배 흥정의 달인.. ㅋ)

성수기 더군다나 대목인 날에도 흥정을 성사시키더군요.

그렇게 한 시즌 몇 번 잘 탔지만 선배가 건강과 나이를 핑계로 더 이상 보딩을 안 하더군요.
(나이라봤자 1살차이뿐이 안 나는데.. ㅋㅋ)
그렇게 재밌다면서 절 끌어들이더만,,

결국 혼자 쏙 빠짐.. ㅋ
결국 홀로설 수 밖에 없었다는..

선배한테 빼앗은건 하나.. 헬멧..
첫 입문때 빼앗은 것을 아예 제가 빼앗아왔어요.
어차피 선배 보딩도 안 하니 빌려달라고 하면서 가지고 와버림. ㅋ

8번

2011.12.12 02:30:39
*.92.84.67

영맨 끼가 많으신가 보네여 그 형님 ㅋㅋㅋㅋ
그 형님은 남동공단 안에서 라면 장사 해도 대박은 못치더라도 충분히 먹고 사실듯 ㅋㅋㅋ

곧보더 미이링

2011.12.12 04:21:48
*.46.140.48

일일 여동생 가능합니다!! *.*

Dreamchaser™

2011.12.12 04:54:53
*.120.28.123

예쁜 여동생이 있는 동생일꺼라고 믿습니다;

문타이거

2011.12.12 07:11:35
*.246.70.222

갑자기 동생하고 싶어지네요 ㅎㅎ

투더뤼

2011.12.12 08:25:59
*.38.144.252

최소한 밥이라도...... 정 돈 안내도 혹 고맙단 말이라도 하면 ㅋㅋ

까만별

2011.12.12 08:53:17
*.226.202.145

동생분이 돈 안 벌거나 가정이 어렵거나 동생과 나이차가 많이 나거나 아주 친하다면 이해 가능해요ㅎ

옹냥아

2011.12.12 10:16:51
*.85.70.160

아마 그 동생이 널리널리 이런 좋은 형 있다고 소문을 내서...
그 소문을 듣고 아주 어여쁘고 착한 아가씨가 보드 배우기 위해 연락할 겁니다.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화이팅!!!

향oi

2011.12.12 10:26:17
*.32.81.80

형 저좀 델꼬 가세요~ 사랑합니다 ㅎㅎ

BDBD

2011.12.12 10:47:32
*.40.30.129

ㅋ 아 슬프다. 좋은 오빠 맞나요.. 였으면.. 더 좋았을 걸 ㅋㅋ

코쟁이..

2011.12.12 12:15:37
*.91.219.7

아뇨..불쌍한 형이십니다ㅠㅠ(2)

알상스

2011.12.12 15:37:20
*.93.17.131

착한형 보다는 스키장갈때 꼭 델고 가야하는 형.....이 맞는듯 ㅋㅋㅋ

ZUNI카페

2011.12.12 17:41:17
*.154.46.55

형~~~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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