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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겨울 차가운 겨울바람과함께 이별이 찾아왔습니다... ASKY의 시작이었지요...

외로웠습니다..괴로웠습니다..

보드를 알게되고 신세계가 찾아왔네요~

심심하진 않게됐는데 심각한 부작용도 왔습니다... 그것은!!!!!


지! 름 ! 신 !


어느순간 보드풀셋 지르고~
보드복 지르고~
핼멧 지르고~
보드백에 부다스백 등등..

멈출수가 없어요!!! ㅜㅠ

보드시즌이 끝나니 이젠 신발과 후드를
사 모으기 시작하는군요...후덜...

지금 제손엔 푸마신상 후드와 FAAS 300 빨갱이가 있습니다~ 아직은 기쁘지만 내일이면 후회하겠지요.....그리고 또 FAAS 파랭이를 사겠지요...악순환이네욤...

누구 말려주실 어여쁜 꽃보더님 안계신가요??
흑......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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