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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뉴질랜드도 눈이 썩 많지 않았고 퀸스타운서 리조트 셔틀 표 사러 다운타운에 갔다가 요염한 유혹을 받았습니다.
옆 부츠 헬리보딩 삣기가 추파를 던지 더군요... ( 보통은 숙소 프런트에서 셔틀 예약 해 줍니다 )
헬리보딩의 최대 장점을 강조 하면서요. 당일 찍은 파우더 라이딩 동영상을 코 앞에 드리데는 겁니다.
헬기의 최대 장점은 아시다시피 '여기 아닌가비어...' 하면 바로 옆 산 정상 부근으로 순간 공간 이동하는 거죠.. 인근 다른 헬기와 실시간 눈 상태 정보 공유하더군요.. 그래서 한번은 제대로 파우더 맛을 보여 준다고 기염을 토하는데.... 하지만 주머니는 얄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