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 신입이입니다.
와이프에게 1번
강사님께 1번
홀로 스키장가서 연습1번
총 3번을 탓는데 이거... 스키때와는 다르게 심장이 콩쾅콩쾅 하는게 참 재미나네요.(이제 s자로 내려오고 있어서... 초보라 쿵쾅거리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혹은 넘어질때의 엉덩이가 부서지는.통증때문에 조건반사 일지도??)
다만 렌탈샵마다 장비차이가 참...심하다는게 느껴져서...
스키나 보드 외의 다른건 다 구매해서 항상 가서 스키나 이제는 보드를 렌탈받아서 타고 있었는데...
처음으로 보드의 욕심이 생기긴 했습니다.
다만 초보고 넉넉하지 못한 자금 때문에 이것저것 둘러보다 마우스를 내려놓네요 ㅋㅋㅋ
좀더 렌탈로 연습하다가 와이프에게 내 보드하나 사달라고 졸라보던가 해야겠습니다.
10년째 렌탈로 타시는 분도 있던데 3번 타고 와이프에게 사달라고하면 혼나겠죠???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