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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서 미루다가 대충 세팅 완료했습니다. 잘 된 건 진 모르겠지만 2시간 정도 만지작거리니 허리 아파서이 정도면 됐지 하고 타협하게 되네요. ㅋㅋ 괜히 포워드 린도 만지작거리고 하이백도 돌려보고 스트랩 길이도 조정해보다가 그냥 다시 원래대로 바꿨네요.시간만 잡아먹었습니다. ㅋㅋ; 렌탈로 타다가 장비 질러서 타려니 이것저것 손이 많이 가네요.왁싱도 해야 하는데 게을러서 이번 시즌은 그냥 맡기던가 걍 타야겠어요. 빨리 출동하고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