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헬쓰 트레이너를 하다보면 뚱뚱하진 않은데 몸이 두툼하고 몇달만 운동해도 좋은 근육을 가질만한 사람들이 가끔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분들은 또 관상용 근육 만들기에는 관심을 두지 않더군요. 대신 운동해도 잘 몸이 안만들어지는 사람들이

죽기 살기로 중량들고 기구운동 하곤 하죠. 마른 사람들중 근육 갖기를 열망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습니다.

저는 그런 마른체형의 사람들을 걱정 하곤 합니다.

헬쓰를 제대로 하려면 인체를 공부해야 합니다. 정형외과 의사 될 것도 아닌데 뼈와 근육 그리고 생리학도 공부합니다.

마르고 근육이 잘 커지지 않는 사람이 5-6개월 보이지 않더니 어느날 마른몸과 대조적으로 좋은 근육을 불려서 자랑하듯이 다시 헬쓰장을 나옵니다. 저 자식 약했구나. 라는 느낌이 강하게 옵니다.

자신은 보충제만 먹었다고 하죠. 네 맞습니다 보충제만 먹었겠죠 그런데 약이 들어간 보충제 입니다.

 보충제 제조의 실상이요? 하하 보충제는 약품이 아니라 식품이라서 검사도 거의 안합니다.

 의사 가운에 방진모자 방진 마스크 쓰고 엄격하게 제조 할 거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그냥 집 같은 곳에서 여러가지 약품 식품

가져다 놓고 제조법대로 넣어서 만듭니다.

운동 좀 해서 식품이나 약 좀 아는 친구들이 적당히 제조법 만들어서 제조하는 거죠.

시장이 치열하다보니 어떤 보충제를 먹었더니 좋더라 라는 입소문이 중요해졌습니다.

나이들어서 후폭풍 맞을만큼만 여러가지 약들을 미량으로 넣는거죠. 


체질적으로 마른사람들이 이런 약발 받으면서 운동하면 약간의 근매스 증가로도 좋은 데피를 얻어내게 되는거죠.

초기특징이 있습니다. 일반인에 비해 과할 정도로 발달되는 혈관입니다. 약으로 인해 혈관이 확장 된 상태가 되는거죠.

두번째로 보충제를 끊고 한달 후쯤에 운동했을때 한달전보다 더 힘들게 중량이나 세트를 소화할 때 입니다.

몸은 바이오 주기가 있으니 보름정도 일기를 써보시기 바랍니다. 보충제로 힘을 얻는건 있을 수 없습니다. 

보충제는 그저 식품입니다.

 

일반인들이 건강 증진을 위해 헬쓰장에 꼭 가야한다면  벤치 리프트, 데드 리프트, 스쿼트만 하세요. 

즐기면서, 단 죽어라 라고 하지 마시고. 관절 망가질 수도 있습니다.


제가 다시한번 추천하는것은 일반인들은 

동내마다 설치된 놀이터에서 턱걸이하고 윗몸일으키기 달리기 , 범피 측정 등등 자기 몸을 가지고 하는 운동만으로도 

좋은 체력과 건강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헬쓰산업 갈수록 이상한쪽으로 나가는것 같습니다.  

관상용 근육 키운 몸 좋은 사람이 3키로 뛰고 손가락 들 힘도 없다고 자빠지는것 보다는 훨 낫습니다.  


보충제 먹지 마시고 그냥 식사 골고루 하시고 너무 몸의 데피니션에 중독 되지 마시길..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sort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8] Rider 2017-03-14 42 179993
145 남친이 다른 여자를 힐끔힐끔 쳐다봐요~ [34] eyes 2011-09-06   15877
144 [약 무서움] 각 리조트의 귀신 열전 file [36] GATSBY 2015-08-07 2 16010
143 19-20 플럭스 XF XV 모델이 바뀌네요 file [9] MadamH 2019-02-09   16083
142 여자친구의 섹파 [48] 살다살다별... 2014-10-17 1 16102
141 우어어어어~ [5] AndTwo 2010-02-08   16107
140 퇵흔시간이답~~~♥ file [10] 아들컴퓨터... 2015-06-25   16223
139 스키장을 가는게 맞을지... [10] 론런 2023-01-28   16520
138 원주 나이트 클럽..................... [13] Gatsby 2010-11-12   16565
» 일반인들을 위한 글) 보충제로 몸이 망가지는 초기 특징중 하나. [45] 헬쓰 2011-06-07 1 16747
136 박준형 오지헌 보니까 남성형 탈모는 못생긴 사람도 더 못나게 만... file [7] 알고 2011-08-22   16802
135 논란의 요약 [81] 탁탁탁탁 2015-04-17 37 16873
134 구미노래방 후기 [11] ㅅㄹㄴㄷ 2011-11-16   16885
133 다들 헝글 접속 할때 file [29] BUGATTI 2015-06-04 2 16890
132 다들 단종되서 아쉬운데크 있지않나요ㅎㅎ [22] 널리빽널리 2017-10-22   16893
131 아니...벌써...시즌이 시작됐다니... [12] 조선인KJ 2021-12-01 3 16906
130 이글을...마지막으로.... [27] 헬미♥ 2015-05-24 9 16908
129 헝그리보더 스텀패드 공동구매(마감) [222] 양팔벌리고... 2015-12-25 22 16912
128 국내보더 이야기.... [4] 수술보더 2011-02-16   16966
127 폭풍낙엽퍼님 나눔 인증 file [10] 보라돌이-™ 2014-11-28 3 17005
126 얀센 접종 후기 [10] 빨간참이슬 2021-06-14 5 17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