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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보더에 가입한지는 2002년도네요.
먹고사는게 바빠 한동안 다니질 못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곳에 접속도 정말 몇년만인듯 하네요.
얼마전 창고에 썩고 있는 데크 꺼내 예전 기억 떠올리며 왁싱도 다시 해주고 엣지도 살짝 갈아주고 했네요.
엣지에 녹도 제법 있었는데 갈아주니 나름 깨끗해졌습니다.
예전에 이곳에서 공구로 구입했던 엉덩이 보호대는 규션이 이미 다 납짝해져서리 다이소가서 벽에 붙이는 보호 큐션 사다가 잘라서 다시 넣어주었더니 제접 쓸만 하네요.
손목보호대, 무릅보호대, 헬멧은 잘 있네요.
고글 스펀치도 다 삭아 문풍지등으로 보수를 해보았는데 영 마감이 안나와 고글만 새로 구입 했답니다.
이젠 뼈 부러졌다 안붙으면 어떻하나... 하는 노파심에 보호대 다 하고 타려 합니다. ^^:
얼마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헝그리보더를 검색하니 바로 나오더군요.
반갑기도 하고 오래전 기억이 떠오르기도 하고. ㅎㅎ
올시즌 한두번이라도 나가보려고 합니다.
헝그리보더 모든 회원님들 올 시즌도 다치지 마시고 항상 즐거운 보딩 되시길 기원합니다.
제 데크입니다. 골동품이라고 놀리지 마세요. ^^:
98년식 버튼 발란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