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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헝글님들
이번 주말 정말 미세먼지가 장난아니네요.
어제 잠깐 외출했는데도 마치 담배연기 자욱한 당구장에 있다 나온거 처럼 폐부 깊숙히 뻐근함이 느껴지더라구요...
오늘 보딩과 세차는 다 포기 했습니다. ㅠㅠ
겨울에 강원도 산골에서 맑은 공기 마시면서 보딩하는게 유일한 낙이었는데... 폐병 걱정하면서 타게 생겼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