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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하고 왁싱만 3시간쯤 했네요.
그나마 금일 하이원 가니까 그 때 쓸 데크 두 장만 스크래핑까지 하고 바인딩 결합, 나머지는 그냥 두껍게 입혀서 보관함으로 쏙쏙..
사실 마나님한테 15/16 저크 사도 되냐고 조심스럽게 이야길 했다가 엄청나게 욕을 먹었는데..
막상 늘어놓고 보니까 또 사겠다고 하는게 정말 양심이 없는 것 같기도 해서 그렇게 이야길 했더니..
마나님 하시는 말씀이..
"헝글에서 맨날 옥세스니 케슬러니 하는 것들 이야기 듣고 보니.. 자기 데크는 정말 싸구려더만..다 합쳐봐야 그거 한 장 값도 안되지 않어?"
"다 늘어놓고 보니 그렇게 많지도 않네"
저런 말씀을 하신다고 해서 섣불리 덥썩 물면 안 될것 같아 그냥 웃어넘겼습니다만.. 희망을 가져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