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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본사태를 보면서...

 

우리도 가끔 급한 상황에 대비해서 식랴이나 후레쉬라이트같은 걸 구비하는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제 집엔 라면 10여개, 참치캔, 물 500ML한박스, 쌀, 커피가 있군요. 후레쉬라이트와 건전지가 있고, 초도 여러개 있고 나침반도 있긴하네요.

 

침낭도 있습니다.

 

그럼 이런 걸로 며칠을 살 수 있을까요

 

사실 요즘 낭비의 시대라고 먹을 것만 딱 구비하는 것이 추천되고 있지만 또 가끔 눈이 와서 밖에 나가기 어렵거나 할 때를 생각한다면 1주일치 정도의 식량과 버틸 불빛을 준비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몇년전에 구비한 가정용 소화기는 이제 못쓰겠죠.

 

왠지 우리나라도 어려서부터 긴급시의 대처같은 걸 배워두면 좋을 것 같아요. 뭘 챙겨서 튀어야할지.

 

민방위훈련이란 건 생색내기고 학교에서 한 피난훈련은 수업땡땡이치는 거고..

 

어째 집에 있는 것보다 사무실 제자리에 더 오래 먹을 것이 있다는 것은...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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