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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가 동사무소를 덥치기 전까지 대피방송을 하던 공무원...

 

마지막 한명까지 대피를 시키던 소방차...

 

일본의 공무원들은 그렇게 마지막 한사람까지도 대피를 시키면서 정작 자신은 돌보지도 못하고 그렇게 실종이 되었군요.

 

진정한 공무원의 참 모습이라는 생각이 드내요.

 

우리라면???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불이난다면? 건물이 무너진다면?

 

대구지하철 참사때 운전하시던분은 탈출을 한걸로 기억이 되는데...

 

연기가 자욱한데도 문도 안열어주고 방송으로 걱정말라고 방송을 했다고...하던데...

 

아무튼 시민의식은 일본을 본받아야할 점인건 확실합니다.   

 

참... 우리나라... 좋은나라... 씁쓸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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