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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보드를 접하고
이번 겨울 열심히 배우고 있는 초보 보더입니다.
운동기구는 자기꺼를 써야된다는 맘으로
얼마안되는 월급에 반년 가까운 할부로 장비를 구입했구요..
버튼 주시156데크에
유니온 contact cmyk 바인딩조합인데
오늘 곤지암 가서
처음 코스진입후 50미터 정도 내려 오는데
바인딩 고정하는 나사가 부러져버렸습니다
덕분에 곤지암 제타1 그 긴코스를 기어 내려오듯 했구요.
시간은 많이 남아있어서 데크 렌탈할수도 있었는데
너무너무 화가 나서 그냥 집에 왔습니다.
기름값에 시간에 톨비에 리프트 비용에
너무 분하고 억울하네요
샵에 가서 머라고 해야
속시원한 기분을 얻을수 있을까요?
초보라서 정비 불량이라고 하시는분이 계실꺼 같은데
보드는 솔직히 5번 탔는데
어그레시브 스켓을 5년 가까이 타서
버클과 나사류들 징하게 만져봤습니다.
샵에 가서 적절한 보상을 받고 싶습니다
제가 받을수 있는 보상에
코딱지만한 나사 교환 말고 머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