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오전 10:30~
차량계기판 기준 1도 시작
구름 없이 햇빛 강한 하늘로 매우 눈 부신 하늘
기온이 빠르게 오르는듯 가벼운 복장 입고 나오는데도 상당히 더움
대기질 좋아 용평방향 발왕산과 레인보우 슬로프 잘 보이네요
주차를 상당히 걱정했는데 태기산CC 클럽하우스 앞쪽으로 어렵지 않게 주차
기존에 주차하던 유스호텔? 앞은 절반이 프리미엄 주차장인듯 구분되어 있음
이용슬로프
슬로프스타일,모글 슬로프
팔콘리프트 가동중이며 도브리프트? 운영 안함
리프트가 꿈떠서 그런가 대기줄이 잘 안빠져서 10분 가까이 걸림
슬로프는 느린 리프트로 사람이 완전 없습니다
설질은 슬로프스타일,모글 동일하게 약간 얼은 강설 위로 알갱이 섞인 젖은 얼음가루층 눌려있음
겉눈 빠르게 풀리고 있지만 범프없이 단단한 상태 유지중
슬로프스타일은 굴곡이 은근 많네요
사람 적어서 오전은 잘 버틸걸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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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호크로 이동
가는길 베이스 지역 슬러시 질척거림
호크리프트 2분 정도 대기
슬로프는 숏턴 섞이면 원런 칠 정도는 나오나 사람이 적진 않음
보더의 성지답게 슬로프나 주변으로 무척 많은 보더분들 보이심
올라가는길 파크뷰가 멋지네요. 파커 멋쟁이분들덕에 눈 호강
하프파이프는 잘 모르지만 딱 봐도 상태가 메롱임
설질 호크 아이스성 강설 위로 잔습설과 좀 더 고운 얼음가루 섞임
눈층 얇아 범프 없고 엣지 잘 밟히네요
아직도 그늘 진 부분 있어서 오후 초반까지도 좋을걸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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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 디지로 이동
이글리프트 대기 없고 슬로프도 초입빼면 사람 없습니다
설질 초입~디지급사 아이스성 강설 위로 슬러시 범프
위에 바닥 많이 보이면서 범프 약간 있다가 경사 심해지는 부분부터 급격하게 뭉침 많아짐
크기가 적당하고 쉽게 쓸려서 타기 좋네요
급사 끝나는 부분은 상대적으로 밋밋해져 쏘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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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0 챔피언슬로프
날씨가 경기도 방향에서 먹구름 몰려오며 빠르게 흐려지고 있음
콘돌리프트 대기 제로며 챔피언슬로프 이용객 극소수
설질 상단 및 경사있는 부분만 습설 뭉치나 디지보다 양호
완만해지는 부분부터는 타는 사람이 없는지 오픈 상태 그대로? 유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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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 파라다이스
슬로프 절반이 스쿨 기문 깔려있음
범프 거의 없이 무른 강설쯤 되는데 슬로프 파인 부분이 꽤 있네요
먹구름에 날이 어두워져서 잘 보이지 않으니 걸리지 않게 주의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