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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써볼까 고민하다가....
짧은 실력과 능력으로 글 쓸 내용은 이미 바닥이라 사진을 올려봅니다.
이제 보딩이 거의 생활화되어 그런지 요즘은 거의 사진을 찍지 않습니다.
사진 대부분은 리프트에서 셀카... ㅡ.ㅡ;;;;
대명 베이스인데 대명에서는 사진은 거의 없습니다.
시즌 추억하려고 폰을 보면..... 너무 썰렁하네요.
2324시즌에는 새마음으로 대명에서도 사진을 더 찍어야겠습니다.
그래도 다른 곳으로 원정을 갔을때는 여행 간 기분으로 가끔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X4 덕분에 지난 시즌에 용평, 하이원, 웰리힐리 원정을 갔더랬죠~
그나마 이렇게 헝글에 올릴만한 제 사진은 하이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하이원은 각 슬롭 정상부분에서 앞이 탁 트여있어서 시원한 느낌이고...
반대편 슬롭(헤라,아폴로<->빅토리아)이 보이는 경우가 많아서 늘 같은 사진이라도 자주 사진을 찍게 됩니다.
진정한 관광보더로서 지난 시즌말에 처음으로 곤돌라 타고 산넘어 저편에 있는 팰리스호텔에도 가봤습니다.
무료라 언제든 탈 수 있습니다. (이거 시즌권으로 탈 수 있어요? 라고 물어봤.....;;;;;;)
평소와 다른 뷰가 너무 멋집니다.
늘 궁금했던 곤돌라를 타고 산 넘고 물은 안건너서 팰리스호텔 곤돌라 하차장에서
"그냥 구경왔어요~ 다시 돌아갈께요~" 라고 말씀드렸더니 직원분들이 "반갑게" 웃어주셨어요 ^^;;;;
친절한 하이원~ ^^
그리고 부끄럽지만 제 사진도 올려봅니다.
3월 4일.
하이원 빅토리아 문 닫기 전날 빅토리아1 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역시 은하수와 어우러진 하이원은 너무 멋집니다.
그리고 비슷한 위치에서 줌으로 찍은 사진....
3배줌이라 확대가 잘 되어 웅장함이 잘 표현된 좋은 사진 같습니다.
이렇게 마음에 드는 사진을 한 장 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