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 중반부터 사십초반이 된 모든겨울을 보낸 베어스가 문닫고
가끔가던 원정에서 가장 즐겁게타던 웰팍으로 결정하고 x4,셔틀패스,
락커 까지 돈 옴팡지게 쓰고 준비를 마첬는데 생각해보니
같이 탈사람이 없네요 ㅠ
동호회 생활 접어도 오래다닌 곳이라 가면 아는얼굴 들과 담소나누며
소소하게 탔는데 다들 각자 사정에 맞게 휘팍으로 강촌으로 비발디로
쪼개지다 보니 톡방을 찾아봐도 2030 위주라 40대는 그냥 음악이
나 들으며 관광보딩 해야 하나봐요
조금 허무한 마음에 끄적여 봤음다 ㅎ 시즌준비 건강관리 잘들 하셔서
즐거운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