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3도 (차량온도계)
바람:베이스는 약간씩 불다 그치다 하는데
슬롶에서 영향은 없습니다.
인원:땡~14:20까지 널널.
14:30부터 많아 지다가 15시부터는
맆트대기 5~10분정도.
슬롶은 앉아 있는사람,넘어지는 사람 많습니다.
슬롶상태
우라
전체적으로 습설입니다.
눈이라기보다는 얼음 알갱이.
깊게 박으면 끝없이 들어가 버리는 상태.
카빙 하시는 분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축축해서 속도는 잘나옵니다.
바닥 흙빛보이는곳 2~3군데쯤 있으며
삶은 감자,씨감자,수미감자 골고루 있습니다.
땡보다는 시간이 지나며
조금씩 타기 나아지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C+
베이직
안타봤어요.
사람 매우 많음;;
기타
날씨가 흐려서 땡쯤에는
'오늘은 사람이 좀 적은가?'
싶었는데 마법의 15시부터는
'역시 오늘도 많네.'
로 여느때와 다름없는 하루입니다.
[담배 꽁초를 여기다 버리는 사람은 없겠죠?]
라는 멘트는 무색하게 아주 많았습니다.
벌금 10만원인데 사진에 보이는거만 합치도
장비 풀셋 사겠네요.
(7~8번 사진)
개인적으로 오늘 같은 설질에는
베이스를 활용해서 타는 방법을
연습하기에 좋은거 같습니다.
슬로프에 앉아있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다소 위험한 상황이 종종 보입니다.
(9번 사진)
흐린 날씨덕에 설면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맆트 하차장은 총체적 난국.
설질은 대충 촉촉한 설탕 느낌.
(2~6번 사진)
흐린 날씨덕에 춥지도 덥지도 않습니다.
맆트 1빠 로컬분들과 한컷.
(10번 사진)
마무리
오늘부터 본격 스프링시즌 개막입니다.
지난주의 윤기 흐르던 설질은 어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