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휘리리리 팍 2 년만에 왔네요
설질은 최상단은 파우더 파파파파 파우더 지만
파노라마 라인은 상단만 좋고 아래 초입 부분은
설탕 밭이었어요 그래도 탈수 있는게 어딥니까!
아까 제가 아직도 안개가 많은지
질문 올렸었는데요
초저녁쯤엔 괜찮았는데 7 시 넘어서는
앞이 안보일 정도로 굉장했어요
낼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야간에 타기엔 정말 위험했어요 그리고
사람도 많고 스키장 처음으로 정설 한후 바로 타서
뽀드득 뽀드득 황제 보딩 했습니다
저는 역시 스키보단 보드인거 같습니다
잠시 허기도 채우려 ㅁㄹㅉ 분식 에서 오뎅과
꼬마김밥도 먹었는데요 진짜 맛있네요 강추!!!
이많은 인원 어찌 하여 코로나임에도 확진자가 안나올까
저도 그동안 코로나 단계론 스키장을 꺼려했는데요 여기는
2 미터 거리지키기 그리고 대기시간은 좀 길지만
철저한 질서 와 곤돌라 탈때도 리프트도여
스키장 모든 분들도 마스크 착용까지
휘팍은 정말 믿음이 마구마구 갑니다
낼도 탈진 모르지만....
무릎이 버텨주는 한 타겠지요?
모두들 안보 하시고
아! 간만에 디지를 다녀왔는데요
역시 이름 그대로 디지네요 근데 진짜
설질 상태가 좋아서 아이스도 없고 감자도 없고 자연설에
날씨도 따듯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또 타고 싶은데 같이 온 일행이 힘들다 징징징...
체력이 저만큼 안되서 일찍 접어 아쉬움을
글로 달래봅니다
모두들 안보 하시고 이상
약속의땅 강원도 휘팍 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아 진짜 좋아 너무 좋아!!!!!! 휘팍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