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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취미 : 카메라

2번취미 : 보드 

3번취미 : 장난감 조립

 

꽤 오랜동안 위의 취미를 하면서 그리고 같은 취미를 갖고잇는 사람들과 만나면서 십수년간 의 경험으로 봣을때

 

취미는 취미에서 마무리 되야한다는걸 실감하게되네요.. 

 

지금은 많이 사그러들었지만 DSLR 카메라가 한참 흥하던 2005년 부터 만난 사람들중 일부가 나름 사진좀 찍는다고 자부하며

 

프리랜서 / 스튜디오운영 / 사진기자 등등으로 본업을 바꾸더군요~
물론 실제로 카메라 커뮤니티에서 그시절에 네임드의 위치를 차지할만큼 왕성하게 활동도 하고 실력도 되고 햇죠.. 

 

그리고 오픈이다 머다 하면서(그때는 SNS도 지금처럼 왕성하지 않앗던..)홍보하고 처음엔 잘 나간다 싶더니

폐업 / 잠수 를 반복하더라구요.. 

 

그러다 결국 원래 하던 본업으로 컴백~
지금도 그시절 얘기하면 절래 절래고개를 저어대죠.. ㅎㅎ

 

그때 취미를 본업으로 전직했던 사람이 30명이라면 지금까지 남아있는 사람은 1명입니다.

 

그만큼 취미라는것이 본업으로 햇을때 리스크가 많은듯 합니다.

즐기는것과 해야하는것은 차이가 있거든요.. 

 

최근 상황을 보면서도 좋은것과 잘하는것과  돈과는 별개 인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구조상 아무리 연구하고 공부해도 시장자체가 어려운 상황에서 땅따먹기 하니 쉽지가 않죠

 

아 그래서 머 전..

그냥 보드나 타면서 사진이나 찍을라구요~~

오랜만에 뻘글 쓰니 마무리가 어렵네요. ㅠㅠ

 

 

엮인글 :

Ellumi

2020.06.04 09:10:37
*.33.184.71

크로스핏 한참 빠졌을 때 새벽운동을 잠시 땜빵? 무보수로 맡은 적이 있었는데 정식으로 제안받고 바로 안한다고 했습니다.
즐기려던 시간이 일이 된다고 생각하니....
취미는 내 돈을 내고 즐길때가 좋은거죠ㅎㅎ

최첨단삽자루™

2020.06.04 11:23:59
*.112.8.34

어후.. 크로스핏은.. ㄷㄷㄷ;;; 몸망가지는 운동이라고 알고 있어서. ㅠㅠ

실제 주변에 크로스핏 하면서.. 병원치료를 병행하는 사람이 좀 있더라구요 ㅎ

어머씩군오빠

2020.06.04 11:15:53
*.75.253.245

오옹~  2페이지 못볼뻔 했네요  요리좀 해줘요

최첨단삽자루™

2020.06.04 11:24:48
*.112.8.34

취미는 공유하지만 재능은 낭비해 드립니다~~

좋은 재료 갖구와봐요~~ 그람 좋은 요리 해드릴께욤

어머씩군오빠

2020.06.04 11:28:56
*.33.180.137

라면 가져갈테니 무에서 유를 창조해주세요ㅋ

최첨단삽자루™

2020.06.04 11:38:07
*.112.8.34

라면 가져 오시면 시원한 무 라면 끊여 드립니다!!

어머씩군오빠

2020.06.04 11:39:22
*.33.180.137

대게라면 이런건 안되요?

최첨단삽자루™

2020.06.04 11:42:22
*.112.8.34

우리 같이 배타러 갈래여?

 

어디보니까.. 배타면 기본급 월 200에..3개월마다 천만원씩 인센티브 준다던데 말이죠~~?

어머씩군오빠

2020.06.04 11:52:01
*.33.180.197

배 질리게 타서 포기합니다!

화이트믹스

2020.06.04 12:44:32
*.122.144.72

음주가 빠졌군,,,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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