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드9년차 현재 지산리조트와 하이원리조트에서 주말보딩을 즐기고있는 직장인보더 입니다.

대학생시절부터 취미로 시작한 보드를 지금까지 큰사고없이 타게되서 행복하기도하지만,

요새 스키장에서 보딩을 즐기시는 몇몇 보더분들을 보면 아찔하기도 합니다...

일명 저속카빙이라고 하지요... J턴 비슷하게 ..
또한 보더는 스키어분들과다르게  라이딩후 쉴때 서있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슬로프 중간중간 앉아계신분들 사이드 펜스옆쪽으로 앉아계시면

저희 보더들은 스키어와 달르게 시야가 좁습니다.

하지만! 시야가좁고 뒤가 안보이는데도 불구하고 몇몇분들은 J턴을 구사하면서 보딩을 하시더라고요...

뒤에서 내려오는 스키어 혹은 보더 분들과 사고난경우도 종종 봤습니다..

물론 카빙을 하기위한 연습은 좋지만 슬로프 반이상을 J턴으로연습하실때마다

정말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3년정도 스키,보드 동호회생활을 했었는데 스키어분들의 애기를 들어보면 보더분들은 뒤도 안보이는데 슬로프 반이상을 J턴을하신다고 불편을 토로하시더라고요.. 

서로서로 안전하고 좋을거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새해복많이받으시고 안전라이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