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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진 하이원을 갔었죠
와이프가 휴가를 내서 같이 아테나2만 열심히 타다 왔더랬습니다
와이프는 두번 내려가니 다리가 후달달 거리던지 몸이 남의것이 된 마냥 제맘대로 몸이 움직이질 않고
저는 돼지로 거듭나서인지 왜이렇게 힘든건지 헥헥거리고
낮에 다 접고 올라오는 길에 곤드레밥 한솥씩 뚝딱 하고 왔네요
오늘은 아침에 와이프 역까지 출근시키고
흐드러지게 자다 일어나 밍기적 거리는게 일입니다
이제 슬슬 라면이나 하나 끓여먹고 허리 고치러 병원에나 다녀와야겠습니다
갔다와서는 헬멧 도색을 하려고 하는데..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이놈의 똥손
그나저나 사포랑 락카는 다이소에 팔겠죠? 주변에 철물점이 없네요
무료한데 어엄~청나게 행복한 백수생활 만끽중입니다
이제 3주밖에 안남았어요
벌써부터 초조해지면 안되지 말입니다
음..
마무리를 어떻게 짓지..
뻘글이라..
화장실이나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