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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전통의 외길 스웨덴 장갑 브랜드인 HESTRA 사용기 입니다.
사용은 눈이 많이오는 니세코에서 사용했습니다. ^^
모델 : 헤스트라 헨릭 프로모델 가죽이구요.
시간 : 아침8시 오후 4시까지
설질 : Powder
였습니다.
아무래도 스웨덴 국가대표나 스키어 모델이다보니 스키쪽에서는 그래도 알려진 브랜드인거 같은데
보드쪽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있기도 하고 약간? 생소한 브랜드 인거 같습니다.
다른 브랜드의 장갑에도 손목걸이? 같은게 있지만 hestra의 경우 부드러운 소재에 잘 늘어나기도 해서
꽤 편하게 사용을 했습니다.
제 경우 보통은 걸리적 거려서 저걸 잘 안썼지만...
구성은 장갑 + 레더 케어밤 요렇게 들어가 있습니다.
가격은 일본보다는 살짝 비싼 느낌이지만 가죽과 만듦새를 고려하면 괜.....괜찮은거 같네요
우선 파우더에 푹푹 담그고 그러다보니
역시나 오후쯤에는 가죽이라 표면이 눅눅해집니다 ㅜㅜ
표면이 젖은 상태에서 기온이 내려가면(-10도이하) 사실상 손끝에 추위가 느껴지는 정도구요.
하지만 내피 자체가 완벽하게 젖질 않아서 손 자체는 뽀송뽀송한 편이였습니다.
급마무리!
역시나 파우더 짱짱 글로브는 AK의 오븐미트라고 생각됩니다.
그것보다는 조금 못미치지만 그래도 방수 방한 만듦새까지 모두 고려한다면 HESTRA도 좋은 장갑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더.... 구입을 ^^;;;;
ps. 일본이나 유럽에서는 꽤 유명한 브랜드로 각광받는거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