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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617시즌도 중반이 되었습니다. 하고 싶은 기술은 산더미 같은데 슬슬 마음이 조급해지네요 ^^
하이원 첫 출격 날 지인 형의 도움으로 시즌 첫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브금조차 없는 롱턴위주의 재미없고 무덤덤한
자기 반성용 연습 영상이지만 한번 올려보았습니다. ^^ 두 달여 남은 시즌 모든 헝글님들 부상 없이 마무리하시길 바라며...
전향각도, 스텐스는 개인마다 너무나 다른 차이점인지라 이것이 정답이다 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
다만 허리토션이 너무 강해서 길들이기 어려운 데크라면 타던 스텐스보다 조금 좁히는건 도움이 됩니다. 전향각은 그야말로 자신의 몸이 편하면 그게 최고인지라... 후레쉬님이 스스로 찾으셔야만 합니다.
전 28,18입니다. 슬로프는 하이원 헤라2, 아폴로1 상단이 섞여있습니다. 딥카빙은 경사각보다는 속도에 좌우됩니다. 아주 빠른 베이스의 데크라면 제우스같은 완사에서도 누워타는게 충분히 가능합니다.
전 이따금씩 뒷짐지고 라이딩을 하곤 하는데 이렇게 하면 전후밸런스가 맞는건지 스스로 체킹하는 방법입니다.
손을 짚고 타면 밸런스가 조금 흐트러져도 여차여차 수습이 가능한데 뒷짐을 지면 그게 불가능하거든요.
도움되셨길 바라요~ ㅎㅎ
원래 충주분이세요?? 전 첫 시즌을 사조에서 보냈고, 충주 사람입니다.^^
일때문에 다른 지역에서 살고 있지만, 요즘은 하이원으로 타러 다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