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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딸 아이 초보 강습을 시키면서 느끼는 건데...
역캠버가 진짜 초보 친화적이란 생각이 들어요..
요놈이 턴의 과정중 필수인 언웨이팅unweighting 과정을 생략하고 밍기적 거려도 다른 엣지로 넘어가 주니까 진도가 진짜 빠르더이다.
혹시? 내가 잘 가르쳤나?? 딸 아이가 보드 신동??? ㅎㅎ 참 시집가기 시작할 나이지요...ㅠ
강습생이 신동 일수록 당신의 라이딩 타임은 연장 됩니닷 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