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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을 넘게 제 고추가 작다는걸 모르고 살았습니다 =.=
근데 목욕탕을 가면 남들이 가끔 제 몸을 힐끗 쳐다본다고 생각은 했는데요 (확실한건아니구요)
근데 결혼후 와이프가 어느순간부터 고추가 작다고 놀립니다.
자기도 가슴작다면서 우린 잘 어울린다며 ㅡ_ㅡ
그렇게 서로 장난으로 놀리기도 하는데 기분나빠하거나 그런건 절대 아닌데요
막상 그후로 목욕탕 가서 남의꺼 대충 보니 제꺼보다 작은건 한번도 못봤구요 비슷한건 한두번 정도..
작긴작구나 확 깨달았네요 ㅋㅋㅋ 아니 그전엔 크기에 관해서 관심조차 없었어요
옛여자들이랑 관계맺을때도 지금도 전혀 문제된적 없었기에..
평상시엔 약 5센치, 발기시 약 9센치정도로 기억하는데 (며칠전에 쟤본거라 정확하진 않네요)
이정도면 얼마나 작은건가요? (여름이라 좀 쳐져있을때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은 목욕탕 가서 남자 고추 사이즈 보게 되는지도 궁금하네요
참 별걸 다 질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