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수코팅을 한지 1년이 되어 가서 이번에 다시 한번 도전 해봤습니다. 

우선 기본 세차를 하고 물이 어느정도 마르고 나서 유막제거를 해야합니다. 

유막제거 

인터넷 찾아보니 글라코가 무난할거 같아서 글라코 유막제거제를 구매하였습니다. 

사용하기 쉽고 간편 하네요 . 

원으로 쓱싹쓱싹 빈틈없이 돌려가면 칠해야 합니다. 

칠하다 보면  뻗뻗(?)해지는데 그때 다른부위 이동 하시면 됩니다. 

보통 앞면만 해도 되는데 제품이 많이 남으니 전체를 발라봅니다.

선루프 있으면 천정까지 해도 됩니다. 

완료하고 바로 고압수로 뿌려주면 깨끗하게 지워집니다. 

남아 있는 부분은 깨끗한 스펀지 같을걸로 닦아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완전히 말린 후 발수코팅제를 바릅니다.

물이 있으면 발수력이 떨어지니 꼭 건조 확실히 시켜야 합니다.  

발수코팅제 

역시 글라코  제품 

45킬로에도 물이 흘러 내린다고 하는데 비가 와야지 확인 가능하겠네요 . 

보통 60~80킬로는 되어야 흘러 내리던데 이제품은 좀더 좋은건가 보네요 . 

이것도 골고루 후딱 바릅니다 . 

코팅제가 투명해서 잘 보이지 않네요 ㅜㅜ 

시공 중 같은 동호회 분이 세차 하러 오셨네요 ㅋ 

옆에 있는 차 입니다.

10분정도 건조시키고 마이크로화이버(?) 등등의 닦을 것으로 깨끗이 닦아 주면 끝납니다. 

깜빡하고 완료된 사진을 안찍어서 없네요 . 

더운날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세차 및 발수코팅 작업까지 2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흔한 새차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