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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말 아홉수 끝과 동시에 사고로 부상을 얻었었죠..!
그리고 아퍼 아프다 아픈데?! 하면서도 보드를...ㅠㅠㅠㅠㅠㅠㅠㅠ 미련하게...ㅠㅠㅠ 타다가..
결국 시즌오프 기간인 지난주부터 아프다는 도수치료를..ㅎㄷㄷㄷ 받고 있습니다.
잘생긴 치료사 옵하가 해주시길 원했..은 아니고 부위가 좀 민망한 부위라.. 예삐 치료사 언니께서 치료를 해주시는데..!!
요래요래 꿍디꿍디가 후끈화끈한 느낌과 함께 고통이!!
아픈 부위를 고운 손길로 마사지를 해주시는데!! 치료를 받고 나오면 '아 내가 아픈 부위가 이곳이었구나' 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신기한 치료에요!!ㅋㅋㅋㅋ
고관절쪽이 다쳐서 그런지 치료를 안받으면 나중에 힘들어질 수도 있다하길래 냉큼 받고있긴 한데..
비용이 ㅎㄷㄷㄷ 비급여라 더 쎄네요 ㅠㅠ
오늘은 점심시간에 짬내서 한시간 짜리를 받고왔는데.. 환자가 밀려서 그런지 12시에 갔는데 1시 30분에 끝나는 상황잌ㅋㅋㅋ
꽁으로 근무시간 40분 호로록!!ㅋㅋ
시즌이 끝나도 월도의 삶은 이렇게 행복하네욬ㅋㅋ 기승전 월도만세!
정말 1년 내내 시즌준비하다가 끝날 듯 하네욬ㅋ 시즌이 시작되도 끝나지 않은 시즌준비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