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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결혼을 앞두고 남친의 꼼수를 알지만~ 허락을 해드렸어요~ 지름엔 인증 ^^;;
적지않은 나이라~ 저는 마지막 시즌일지 모르지만, 내년 시즌에도 남친 시즌권은 끊어주겠지만,
저두 아줌마가 된 이후엔 큰 배포는 없어질듯해서 고민하다 데크지름을 허락해드렸어요 ㅎㅎ
데크받고 품에 안고 좋아하는걸 보니 잘했다 싶긴하네요 ㅎㅎ
술, 담배 모두 안하는 남친이라 그나마 낙인 스노우보드 취미를 이해를 사람인지라~
저두 같이 타니 더더욱 이해가 가기도 하구요~
어쩜 올시즌 마지막 지름~~어쩜 평생 스노우보드 지름의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데크 ㅋㅋ
남친이 이제부터 자기를 그레이데스페라도 Ti 유저라고 불러달라네요 ㅋ ㅋㅋ
남친은 새데크를 품에 안고~ 제 아이돌은 엣지끊어짐으로 사망직전 A/S 보내고 ㅠ ㅠ
모두들 남은 시즌 안전보딩하시길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