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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본인 이야기는 아닙니다!(아는동생놈이야기)
저는 일요일오전부터 탈려고 부천에서 밤에 출발했습니다
근처 팬션에서 8명정도가 모여서 자고 오전부터 탈려고 방을 잡고 놀려고
신나게 고속도로를 달리고 잇엇드랩죠
면온아이시를 나오는순간 동생놈한테 연락이 오더군요!
어디쯤 왓냐면서. 빨리 휘팍입구로 오라는 다급한 전화!
우리는 속력을 내서 휘팍입구로 갓죠.
도착해보니 강원도보더(현지인)분들 여러명과 후배놈2명이 서있는 것입니다
어찌댄거냐고 물어보니..
동생놈이 슬롭에서 내려오다 자빠져서 앉아있는데 강원도주민분이 자기 팔뚝을 엄청쌔게 데크로 찍고 갓다는겁니다
그분도 후배놈이랑 충돌과 동시에 자빠졋구여. 일반적으로는 서로 미안하다고 ..괞챤냐고 물어보고
돌아섯을텐데 .그 현지인이 그냥 내려가버리더랍니다..그래서 제 후배놈은 너무 아프기도하고 화나서
따라가서 따졋는데 ..갑자기 현지인들이 우루르 몰려오더니 후배놈을 몰아부치는겁니다
상대방은 17살. 후배놈은 23살.상대방 보호자 대략 50대쯤으로보임..
보호자가 오더니 왜 슬롭에 앉아있냐! 앉아있는놈이 잘못이다.그러니 우리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
이런식으로 나오는겁니다. 첨에는 자기도 슬롭에 앉아잇던거는 잘못이지만.부딛혓으면 서로
사과 한마디 하고 끝낼려고햇는데 그 보호자분이 그런식으로 따지고 나오는겁니다
그러더니 경찰까지 불르더니...경찰이 오기전에 현지인들에게 하는말(우리가 인원이 더 많으니 걱정말라 우리다증인이다)
이런식으로 애기를 한거를 후배놈이 들엇답니다.
저도 그애기를 듣고 화가나서 따졋죠.. 현지인 보호자분은 술도 약간 하신듯..냄새가 나더군요
결국엔 경찰까지 오고 내후배놈은 열받아서 치료하겟다 보험처리 해달라 햇더니
그때부터 보호자 급돌변..미안하다느니...그냥 조케 끝내자느니...
경찰분들도 후배놈한테 과실이 잡히겟지만 현지인이 과실이 더크다는것을 인정!
내후배놈 단단히 화나서 내일 병원입원예정!
그 강원도 현지인들 보호자빼고 다 십대들!
우리한테 막 들이댐...강원도 사투리 쓰면서 막들이댐..
개네 싸x지가 없어서 열받아서라도 병원입원하겟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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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슬롭에서 부딪히면 누가먼저라 할거없이 서로 미안하다는 사과한마디는 꼭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