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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한 개츠비 입니다.

 

집에 무슨 영장이 와서 펴보니, 이 봉투를 확인하는 즉시

 

병무청 어디로 전화하라고 해서 했는데, 무슨 세금을 미납했다고,

 

올 연말까지 자신이 근무했던 근무지에서 군복무를 하라네요.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어딨냐, 하면서 노원경찰서로 갔는데,

 

거기에 이미 저와 함께 교통의경 생활을 하던 3명이 와있더군요.

 

형님 오셨냐고 하면서, 가장 높은 침상 자리를 내주네요.

 

그동안 어떻게 살았냐, 회사는 어떠냐, 애들은 잘 크고 있냐...서로 안부를 묻는 도중에,

 

가장 큰 걱정....우리가 3개월 이상 떨어져 있는데, 우리 가족은 어떻게 먹여 살리지?

 

이러는 도중에 아버지(사장님)이 방문 하시네요.

 

이거 어떻게 된건지, 우리 처자식은 어떻게 먹여 살려야 하는지, 월급은 나올지, 아는

 

높은 분께 좀 물어봐달라고 부탁하는데.....아버지 께선, [군대 한번 더 갔다와라ㅋㅋㅋ 꼬시다.ㅋㅋㅋ

 

난 베트남에서 3년 있었어..ㅋㅋㅋ] 이렇게 놀려주시곤 가버리시고,

 

공중전화를 부여잡고, 국회에 있는 친구에게 부탁전화를 하는데, 그녀석은 휴가중이라 자다가 깨서

 

하는 말이......[니가 경찰서장에게 물어봐라, 그게 안되면 청장에게 전화해서 물어보든지...] 하고 끊네요.

 

아놔~ 이런 괘 같은 경우가 하면서 경찰복 갈아입고 가랑비 맞으면서 음주단속에 끌려가고 있는데,

 

싸이렌 소리와 같은 알람소리와 함께 꿈에서 깼고,

 

다행히 늦지않고 회사에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휴가 동안 양평 팬션에 2박3일 놀러갔다가 한화 리조트 수영장에 갔는데,

 

비키니 언냐들 한명도 없었습니다.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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