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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3학년 울아들 올 시즌 입문.....
베어스 1회 출격 오전에 두시간 가량 리프권없이 기초지도 오후권 리프트권 구매후 앞낙엽 성공....
베어스 2회 출격 지인들과 같이 감.... 지인들이 여러모로 잘 지도해줌.... 1회에 이어 낙엽은 기가막힘....
베어스 3회 출격 연이은 낙엽신공으로 슬롭을 활보(?)중 뒤에서 스키어가 치고 도망감....
지인의 도움으로 쫓아가서 잡아옴.... 이때 충격이 좀 있어서 병원가서
엑스레이 촬영 결과는 이상무 간단한 타박....
병원비 얼마 안나와서 청구안함....
지산 4회 출격 초보자슬롭 첫 리프트 하강 중간지점.... 컨트롤 미숙으로 우왕좌왕하던 아저씨가 뒤에서
쭈욱 밀고감.... 다행히 상체 보호대덕에 큰 부상은 없음...
이때부터 보드에 대한 공포감이 생기기 시작하는듯....
3주정도 안정기를 두었음...
지산 5회 출격 오전시간 강사투입....
처음시작할때보다 겁이 많아지긴 한듯.... 낙엽도 하면서 속도가 약간만 나도 겁을 먹음....
강사 투입으로도 두려움은 해결이 안되는듯.....
대략 난감한 상태입니다..
웅진플레이도시에나 가서 살살 혼자 놀라고 시켜야 될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조금씩 가르쳐야 될듯 싶네여....
초딩보더 아버님들은 어떻게 가르치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