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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휘팍을 찾았지염 (자꾸 주말마다 가 ㅠ_ㅠ)
조강 시즌방에 짐을 풀고 시즌놀이를 하였지염
신상은 고글뿐
나도 신상 갖고 시푸~ㅠ_ㅠ
시즌놀이가 지겨워져서 휘팍 나들이에 나섰지염
많은 동물친구들이 있었지만-
코를 자꾸 들이미는 토깽이와 대장인 멍멍이가
사진기에 왕 관심을 보였지염
동물친구들을 만나고 나니
저쪽에 쌓여있는 눈이 보이네염
비록 꼬질꼬질한 눈이었지만
그래도.. 눈 봐서 조금은 기분이 나아졌지염
근데 겨울은 자꾸 왜 등을 돌리고
우리에게 찾아오지 않는것일까염 ㅠ_ㅠ
휘팍 나들이를 끝내고 나가는 길에
불 켜져 있는 토레* 샵을 보게 되었지염
심심한데 구경이나 할까 하고 들어갔는데
그라비스 힙색의 상큼한 민트색이 나를 유혹하였지염
가격을 보니.. 엄허.. 이건 사야해 +_+
어두워서 색상은 잘 나오지 않았지만
정말 예쁜 민트색상이었지염
집에 가는 발걸음이 너무 가벼워졌지염
하아.. 휘팍에 와서 보드는 언제 탈수 있을까염
마지막으로 내맘대로 오늘의 휘팍 현장스케치 컷 하나 투척하고 갈게염
모두 안녕~~~ (Photo by ZUNEM)
와우 이쁘신것 같은데 포스가 ㅋ 강아지 사진은 어떻게 저렇게 찍나요?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