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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슈퍼매틱 두개 샀었다가
방출했었습니다.
슈퍼매틱을 예판해서 사놓고 팔게 된 이유는
뒤에 롤러부분으로 부츠가 빠지더라고요.
작년에는 쓰락 부츠만 2개로 탔던터라..세팅을 아무리 해도 발이 빠지더라고요.
토턴 빡세게 할때 부츠가 살짝 빠지는느낌이 드는데..
이거 생각보다 무섭습니다. ㄷㄷㄷ
올해 부츠를 디럭스 엣지로 바뀐김에 착용해보니 딱 맞고 너무 좋네요.
다른 부츠 상성은 어떨지 궁금하긴 하네요.
여튼 쓰락은 안맞고 / 디럭스 엣지는 맞아요
<<댓글보고 정리중>>
1.슈퍼매틱과 상성이 안맞는 부츠
-K2 쓰락시스
-버튼 SLX
-나이트로 셀렉트 tls (부츠는 맞으나 뒷굽이 파괴됩)
-니데커 알타이 X (제조사가 같은데 안맞는 경우도 있네요)
2.슈퍼매틱과 상성이 맞는 부츠
-디럭스 엣지 (아마 디럭스류는 다 맞을듯)
- DC(3종 모두 문제없음)
- 32(팀투, 라쉬드 ok)
- 살로몬(말라뮤트 ok)
- 트라이던트 문제없음 (트던 괜찮으면 인사노도 OK일듯)
- 버튼 (모토,포톤)
-반스 인퓨즈
-니데커 탈론(그러고보니 슈퍼매틱이 니데커 였네요.)
버튼 부츠에 슈퍼매틱 쓰시는분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작년에 사서 2시즌 신고 있는데
무거운게 가장 큰 단점이고
500번에 한 번 정도 예상치 못하게 락이 풀릴 수 있으며(리프트탔는데 풀려있어서 깜놀...딱 한 번 그랬음)
무거워서 그런지 과한 라이딩 시 바인딩과 데크 연결 나사가 헐거워질 수 있어서 4~5번에 한 번은 꼭 체크해줘야함
(피곤해서 시즌초 장착 후 정비를 안했더니 내려오다가 바인딩이 데크랑 분리되어서.... 근데 이건 정비안한 제 탓인듯
작년에 2~3번에 한 번씩 정비했을 때는 이런경우 없었음)
저같은 경우는 무거워서 리프트 탈 때 그냥 풀고 들고 탑니다
오래 타면 발목쪽이 좀 무리가가서요
부츠는 트라이던트 신는데 지금까지 별 탈은 없었습니다
위의 단점을 다 압살하는(사실상 무거운거 하나가 단점) 편의성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오래전 말라 전성기에 비하면 최근 나오는건 좀 더 소프트한 느낌입니다. 이게 내피쪽이 부드러워진건지? 그건 잘 모르겠어요...
어느게 단단하냐는 걍 비슷하다가 아닐지? 쓰락은 사용경험이 없어서...
말라가 많이 얇아졌다고는 하나 발등이나 기본적인 체구는 여전히 크다는 느낌을 지울수는 없어요, 슈퍼매틱과 사용할 때 토우스트랩(그물) 형상이 100% 커버하지 못하고 그냥 걸쳐 있는 느낌이 강하구요, 바인딩이 꽉 찬다고 해야하나? 사실 슈퍼매틱은 살짝 여유가 있어야 넣기가 편한데 여유 둘 곳이 없어 넣을 때 좀 불편하더라고요, 물론 이 부분은 어떤분은 더 좋아 하실 수 있으나 저는 슈퍼매틱의 장점을 떨어뜨린다고 생각해서 마이너스 요소라고 봤습니다.
무게는 아마도 바인딩 최강일 꺼에요ㅋㅋ
버튼 모토 사용중인데 잘 사용중입니다
저도 작년에 슈퍼매틱 기대 엄청하면서 한개는 예구하고 한개 더 살정도로 기대가 컸어요.
근데...
막상 뚜껑열어보니 쓰락시스에 아무리 맞춰도 안되고
부츠가 구겨질정도로 조이면 안빠지는데 그럼 발이 너무 아프고..
내던져 놨다가 CLEW하고 유니온,CV 바이딩이나 쓰면서 작년은 흘러갔고
올해 설마 하는 마음에 디럭스엣지에 신어보니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말씀하시는 최상급 라이딩이 바닥에 붙어가는 로봇공장 느낌의 라이딩이라면, 가능은 하겠으나 일반 바인딩만 못하죠.
역할이 다른 바인딩이라.
끝의 끝은 기본이잖아요. 장비들 썼던거 생각하면 2021 유니온 에보가 제일 만족스러웠던거 같기도 해요.
근데 신문물을 받아들일 자세가 항상 되어있어야 재미가 있죠. ㅋㅋ
서운해 하지 마시고, 안보하세용
sp 마운틴 , 쓰락 사용중인데
자꾸 슈퍼매틱이 눈에 들어와서 생각중이었는데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