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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운동장 내 주차요금 인상안내
종합운동장 주차요금
프로야구 사전협의된 경우만 조건에 맞추어 선불요금 가능
5분에 100원이 >>200원으로 인상됨 /2배
오전 8시 30분 레드 시계탑 영하 3도
곰님과 동일한 기상실황;;;
다른 사람들이 보면 삥 뜯은줄요..;;ㅋㅋ
하지만
제 눈에는 주머니에서 행복이 쏟아져 나오는게 보였습니다!!^^
곤돌라에서 바라본 렌보파라다이.
렌파 벽-1
렌파 벽 -2
내려가다말고 사진 찍을까 말까 고민을..^^;;
골드 스넥으로 소풍 왔숴요~~^^
모님과 곰님의 배려로~~
용평내에서 짜장면과 탕슉을!!
탕슉 소자?중자?
의견이 분분했으나...
저의 눈동자는 중자를 향하고 있었으니;;
(다음부터는..눈알 안보이는 고글로 알아봐야겠어요..;;;;;)
이 수저는 곰님의 특별한 배려...
짜장면 막 퍼먹는 ?저를 위한 수저 1개 요청~~
오후 1시 30분경 그린과 파크 전경
렌파 4
렌보 하단 (리프트 승차장)
렌보 4 하단 완사
렌보 3 -사람 몰려있는 곳에 부상자 같습니다..
렌보 2 하단
뺀질한 구간도 녹아서 엣지박힘 오케~~
베이스쪽~녹아서 슬러쉬 된것 치고는..
상단에는 아직 좋아요.
용평의 오늘 기온이면 다른 보드장은...흑..ㅠ.ㅠ
렌보 메인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본 하늘
스카이워크
스키부츠는 실내화?로 갈아신고 들어와야 하네요??
아래가 뽕~~~~~
누가 누가 바인딩 묶나 구경좀 해볼께유~~~~^^
너굴너굴~~^^
스카이워크 발왕산 전경
중부 고속도로 하남 ic부근 정체..
그러더니 앰뷸런스가 빠르게 지나갑니다.
새벽에 주차할때 걱정했던 요금이..현실로!!
하이브리드 50퍼센트 할인금액이 16700원!!
새벽 5시 56분경 입차
저녁 7시 50분경 출차
14시간?가량 주차한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너굴너굴~입니다.(_ _)
이번주 20일에 장비를 빼고 시즌 접었더랬죠..
저희집 보살님께서 부처급으로 승격하사..
당일 원정을 허가해 주셨습니다.
경기권에는 셔틀이 종료되어 방법이 쉽지는 않았습니다만..
관광보더도 타는건 진심인지라~~?;;;
곰님의 후기에 이어, 소감을 보탠 주관적 후기임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경기대원에서 운영하는 버스피아(네이버검색)에서
당일 주간 리프트+왕복셔틀이 평일권 기준으로 65000원입니다.
평일.주말 금액이 다르니 참고하세요~
옛날에는 5만원이었는데..물가 인상대비 크게 오른 느낌은 아니에요~
자차로 종합운동장까지 이동+주차>>셔틀 왕복>>종.운에서 자차로 귀가..
소요시간은 왕복 8시간(자차+셔틀), 용평에서의 시간도 8시간이었습니다.
먼 곳 까지 가는데, 숙박이 편하겠지만
나름 하루 다녀오기엔 합리적 비용인것 같아요.
단, 올해 2월에 종합운동장 주차비가 2배로 인상된 쇼킹한 현실.....
새벽에 주차하면서..흐억!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50퍼센트 할인 받았는데도 16700원..;;
예전에는 8000~9000원이면 뒤집어썻는디요..
시즌내내 이 방법은 어려울것 같습니다만, 시즌말에 한두번은 요긴한 루트 같아요~
8시 30분경 시계탑 기온 영하3도
바람도 없고 발왕산까지 미세먼지 휩싸인 날씨~
휘팍,하이원 안중에 보이는일 결코 없었고
스카이워크 위에서 바다는 개뿔~~^^
2일전 아침기온 영하 16도 소식듣고
두터운 바클에 두터운 양말 챙기고~ 이너점퍼 챙겼는데..
오후 1시 30분에 영상 5도..ㅠㅠ
따뜻하게 입은 너굴너굴의 체감은 영상 9도?????
레인파라 4회
골드 4회
레드 1회
렌보메인 4회
그린 4회
목요일답게??인파 아주 없었습니다.
곤돌라대기 애교수준~~
골드 대기 없구요~~
렌보 대기 없구요~~
세상 한적했습니다.
비팍의 하이패스급~~
오전중 일행들만 탄 곤돌라에서는
아침식사 대용으로 주머니에서 쏟아지는 행복들~~^^
용평 곤돌라는 먹는 시간이 넉넉해서 참 좋아요~
11시~12시경 골드 슬로프에 사람들이 득실거렸으나,
오후들어 눈녹을때는 다들 어디론가 행방이 묘연하네요~~
용평 대회나 연습에는 관심이 그닥 없지만;;
렌보 2에서는 대회연습중..
점심때 그린과 파크는 대기도 없고 타는 사람도 없고 텅텅텅~~
오후의 렌보 메인도 한적~~
오전에 렌파 3연타~~~
인파없고 눈좋고~~ 또다시 신나게 달려봅니다~~~~~!!
내려가다가 궁금하실 보더님들 위해 벽~~찰칵!
활강으로 내려가는데....곰님께 추월당했숴요..ㅠ.ㅠ
저는 턴도 안했는데..;;충격...ㅠㅠ~어질어질~~
내려올때마다 설질의 변화를 느끼지만~~
인파없이 쾌적하게 달릴수 있다는것에 감사를!!
골드는 정오쯤 햇빛 받고서...눅진~ 눅진~~
식전 2번타고~식후 2번타고~(1회는 골드파라~)
데크가 잘 안나가요...
식전 식후 설질이 완죤~~~달라요!!
식후 레드 통과~~
곤돌라로 렌보메인 고고~~
햇빛이 강렬했고 기온이 높았어서..
마감까지 렌보에 있을 생각으로 올라가봅니다.^^
지난 12~13일에 타지 못했던 4번으로 들이대요!
4번..ㄷㄷㄷ
눈량 많고 아이스끼 못느낄정도로 좋았습니다.
단..하단에 완사 구간은 떡졌어요..
걍..그것도 감사합니다...
3번도 타려 했으나 하단에서 보니 부상자 발생?으로 패트롤이 왔더라고요..
기분이 꿀꿀해질것같아서 오늘은 4번에서 뽕빼기로..ㅋ
2번은 연습중..
1번은 무데기로 내려오는 인파..ㅠㅠ
매번 뺀질해지는 구간, 뻔하고요~
초입에 아이스 눈에 보이지만 피해 내려오시면 ok~
1번 갈라지고 립트 아랫쪽 드론샷 구간은!
아이스 아닌 뺀질한곳이!!!!!
날이 더워? 녹아서 그런건지 엣지가 잘박혀요..깜놀..세상에나..,.
4번 4번타니...허벅지가..허벅지가..
조금 쉬고 탈까 했으나,
하산할때 렌파 떡진 눈과 슬러쉬에서 마감 전쟁통에 내려오고 싶지는 않더라고요...사람많고 눈녹으면 내려오는 시간이 가산되더라고요!!
그리고 너무 땀나고 콜라가..콜라가..먹고 싶응께요 ㅠ.ㅠ
하산하는 렌파는..떡눈 구간 대다수..
하단부는 슬러쉬라..
막판 경사에 속도내도 그린스낵 이후 통과 어렵습니다.
(재주껏..몸개그하시면 가능..^^..사실 그게 바로 저...;;)
오후의 메가그린은 전체가 떡판...이 하 생 략..
저, 추위 많이 타는 편입니다만..
오늘의 용평은 아주 많이 더웠고..
에어건으로 눈을 터는 느낌이 아니라 물을 터는 느낌..
몸에서 땀이 계속 나서
보드복을 빨리 벗고 시원한 콜라 한잔 해야겠다는 생각에~
3시 40분쯤 접고 환복..
이번 시즌 기념적인, 왁싱룸에 방문해서 왁싱도 해봅니다 ^^~~
빡보딩도 아니지만 느슨하지도 않은??
맛난것 먹고~~관광도 하고?
알찬 원정이네요!
시즌말 홀로
장비매고~~
셔틀타고~~
당일치기 원정 다녀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보드를 처음 탈때가 새록새록 떠오르기도^^
이정도면 환자?된건가유...;;
몸과 마음이 진짜 환자..
오늘 허벅지도 가출햇숴요;;
원숙미 넘치시는 로컬분들께서 알뜰살뜰 챙겨주시고~
황송한 접대보딩에~~식사에~왁싱에~
아주 황홀한 원정이었습니다.
주말 눈예보에 여기저기 벼르고 계신것 같아요...
눈예보,시시각각 변하더라고요!
잘 체크하시고 출격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X4분들..(오크.웰팍.하이원)+알파 ??!의 인파로 살짝 예상해도 될까유~?;;;;
저는 이번시즌 비팍에서 평일+주말 경험해본바...
(개인적으로 눈내리는날 환장하지만;;)
사람 없는 날이 제일 좋더라~~였습니다.^^
시즌 마지막까지 모두 안보하세요!!
너굴너굴~~^^
덧.
렌보메인+레드 매니아 곰님..
렌파 3연타 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_ _)
난생 처음이라셔서..몸둘바를~~^^
너구리굴을 파야하나요~~ㅋ
사진은 알려주신대로 저용량?저화질??
선택후 카톡으로 나에게 보내기 2번!!ㅋㅋ했사옵니다~~~
잠실 야구하는 날은 주차하면 6천원 내면 되는거지요? ㅎㅎㅎ
용평 아직 탈만 하나요
감사합니다
즐겁게 시즌 마무리 하십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