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사 데크도 그렇고
예판가보다 싼 가격으로 풀려서
여러사람 속 쓰리게 한 Flux 바인딩도 그렇고
시작은 '예약판매' 라는 ..
활발하게 활성화된지는 몇년안된 시스템에서
시작된듯 하네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소액의 할인과
인기모델 및 사이즈 의 선점,
내 취향대로 커스텀오더 가 예판의 장점인데
이젠 장점을 챙기려면 더 큰 리스크를 껴안아야 하네요.
재고부담은 수입상 및 판매샵의 리스크인데
그 리스크가 왜인지 소비자에게 돌려지는듯합니다.
변심으로 인한 환불 및 사이즈교환 불가..
결국 손해보고 팔아서 예판가보다 비싼가격에
다시 구매해야 하고..
오매불망 기다리다가 1월에서야 받는 분들도 있고..
소비자입장에서 '예판은 이롭다' 라는 결론이 나야
수입상 & 샵 도 좋은그림이 그려질텐데,
어느브랜드가 되었든 이런일들이 일어나고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기간동안
해결되지도 않는다면
그닥 잘 해주지도 않는 as 받자고
위험부담을 떠안고 국내샵에서 예판하느니
직구하는게 소비자입장에선 더 괜찮다고 생각되겠네요.
물론 탄탄한 브랜드.수입상.샵도 많지만
소수의 브랜드의 안좋은 이미지가
수입&판매그룹에 대한 반감으로 이어질까봐 좀 걱정되네요.
새로운 브랜드 런칭하시는 분들도 점점 늘어나는데
잘타는라이더,잘타는영상으로 광고만 우선시하기보단
믿을만한 브랜드라는 인식을 심어주는걸 우선순위로
두시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수입상.샵.라이더 다들 인증되고 믿을만하고
제품이 정말 좋다면
소비자는 비싸도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사지 않을까요.
그러게요.
위험부담을 전적으로 소비자만 안고 가는 느낌이 강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