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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농담으로 도는 이야기가 유승민 의원 딸과 결혼하고 싶다는 이야기인데요
만약 꼭 유승민 아니라도 국회의원의 딸과 결혼한다면 일반적인 결혼과 비교해 무엇이 달라질까요...?
예컨대 회사에서는 '저 친구가 국회의원 사위'라는 말이 돌면
사장을 비롯한 상급자들이 청탁을 시도할 수도 있고
작은 허물도 '국회의원 사위가 이렇다'라면서 언론이나 정치권에 제보할 수도 있고
업무역량에 따라서는 '국회의원 사위라면서 이런 것도...' 라고 오히려 더 무시당하는 등 불편한 점도 많을 것 같은데
국회의원 사위로서 얻을 수 있는 장점이라는 게 과연 있을까요...?
오히려 이것저것 신경 쓰고 이목을 받게 되어 일반인과의 결혼보다 훨씬 불편할 것 같은데...
국회의원 사위라고 해서 주변에서 알아서 모실 것 같지도 않고... ㄷㄷㄷ
추천 한방 하고 갑니다~~~~
전 올해 상주할꺼라...깊은공감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