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쯤 가면 한가하려나 하고 4시 좀 넘어서 구경갔었는데...그때까지도 줄서 계신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

힘들게 서계신분들을 보고 있노라니.....

저... 킁님 만나러 왔는데요...할 용기도 안나서...^^;;; (그래도 마지막 입장 끝나고 살짝 내려가서 구경은 하고 왔습니다~)

바로 오비오카페로 들어가서 "난 못내려가니 자네가 올라오시게나!!"하고 바쁜 킁님 호출을 잠깐했습니다 ㅋ

쾡~~~ 하니 지쳐보인걸 보니...아....살을 빼려면 다음엔 여기 스탭일을 해야겠구나 했습니다 응??? ㅋㅋ

오신분들도 많고 자게에 언급된 트러블도 좀 있었고 아랫분이 말씀하신대로 입장하신분들도 다들 너무 신중하게 구경하시던 지라....

대기시간이 엄화무시하게 길어진 모양입니다...인내력짱!!!!

그래서 중간 이후부터는 입장시간을 30분으로 제한 했었다고 하긴하는데...그렇다고 매몰차게 내보낼 수도 없는 입장이라고..ㅡ,.ㅡ

다음에는 이같은방식이라면 또 문제가 생길테니 대기분들을 위한 편한 방법을 마련하거나

오신분들 안힘드시게 아예 큰곳으로 준비해야겠다고 하더군요

정말이지 오늘은 파시는분들과 스탭하신분들 만큼이나 구입하신분들 역시 고생하신듯하네요

부디 득템으로 위안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래도 오늘 홍역을 살짝 치뤘으니 내일은 조금 더 수월하게 진행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해보구요

그나저나....한아름씩 들고 가시는 분들을 보고 있노라니 겨울이 오긴 오는군요!! 어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