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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엘리시안 강촌에서 30세 이상의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는
N T C CREW ( Native To Carving ) 의 노인 1호 제자 노인 2호 입니다.
헝그리보더 여러분 이번 시즌 마무리 잘 하셨는지요?
다들 즐거운 시즌 보내셨길 바랍니다.
저 역시 저희 크루 멤버들 덕에 즐거운 시즌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막상 끝이나니 아쉬움이 많이 남고, 촬영한 영상을 보니 한숨만 나오네요. 사실 영상을 올리지 않으려고 했었는데, 어플로 편집연습삼아 하다보니 올리게 되네요 ㅡ.ㅡ 기념삼아 올립니다.
올시즌 굉장히 자세를 고치려고 노력했고, 포지션에도 변화를 많이 주려고 노력은 했지만, 확실히 스타일이 잡힌게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설퍼 보이네요.
내년에는 좀 더 연습해서 정말 잘 타게 되면 고화질 촬영을 해서 당당히 올리고 싶습니다.
너무 무자비한 디스는 삼가주세요 ㅋㅋ 올 시즌 모르는 분들에게 디스를 좀 당해서 ㅋㅋㅋ 하지만 진심어린 충고는 받겠습니다 ㅋㅋ
부족한 부분이 있으시면 말씀 해 주세요 ㅋㅋ
영상 화질이 좀 떨어져도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음악 저작권에 걸리면 내리겠습니다ㅡㅡ
두가지 버전 올려요^^
1 - 고화질 음악 없는 버전
2 - 저화질 음악 버전
친절한 임고수님 멋지네요.
우린 그를 임고수 또는 임사부라 부른다.
시즌 두해째인 52세의 나와 첫시즌인 국이.
김현식. 박정환님들의 영상으로 독학하고 있는 우리들.
날마다 도로아미타불.
엘리 락카룸에서 바인더가 풀려 조이고 있는데,
친절한 임고수가 다가와 조심스럽게 디스크 취부가 잘못되었다고 야기를 해주고, 하이퍼백도 조정해주었다
얼마나 편한지. 무릎도 안아프고.
그렇게 시작된 임고수님과의 만남은 행운이었다
시기적절한 원포인트 강의 비기너턴으로 페가에서 롱턴, 자나깨나 시선처리
한달정도하니 감이 잡히고, 힘들기만하던 보드가 재미있어졌다
감사해요.
친절한 임고수님.
난 몸치라 어렵지만
시즌 첫해인 국이가 상급슬로프인 레오파드에서 너비스턴으로 부드럽게 감고 내려오는 모습을 봤을 땐 감동.
시즌 끝나기전
임고수님께 어깨를 열고 타는 자세를 배우고,
그이의 사부님께 원포인트 지도를 받는 행운까지
몸치에게,
슬개골연화증에 시달려 만성적인 무릎통증에 시달리고 있는 나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보딩의 세계를 열어준
친절한 임고수님 화이팅!
잠들기전 들어왔는데..제가 좋아하는 Mr.Big 음악이 똭~~ take cover~~ 간만에 들으니 넘 좋네요`~^^
라이딩도 음악도 즐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