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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겨울에 태어나서 그런지 겨울을 좋아하는데요~ 오늘 갑자기 꽃샘추위 와서 반갑드라구요 ㅋㅋ
친구들은 다들 춥다고 육두문자를......ㅋㅋ 제가 이상한가요 ㅋㅋ
토욜날도 휘팍가서 보드타고 왔는데 보드타기 딱 좋았어요~~
3월인데도 설질도 괜찮게 유지하고 있고~
뭐 날씨가 안 좋아서 다른 곳들은 감자밭에 설탕밭인 경우도 많은데
그거에 비하면 이 날씨에 휘팍 설질은 굉장히 양호한 편이더라고요~ 타는데 지장 없습니다~
저는 몽블랑에서 주로 탔는데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곤돌라 타고 몽블랑에 올라가서 마시는 핫쵸코 한 모금은 정말 참.....
항상 혼자 cf찍는 기분이에요 ㅋㅋㅋ
친구가 할인권 있어서 끝나고 블루캐니언에서 스파도 했는데 완전 좋드라구요 ㅋㅋㅋ
엘리시안은 닫았고...비발디는 15일날 닫는다고 하고...
휘팍은 22일까지 한다고 한 거 같아요~
그래도 휘팍 때문에 1~2번은 더 타러 갈 수 있겠네요~ 막바지 즐겨야지 ㅠ 아쉽다 ㅠ
모두들 폐장일까지 신나게 타봅시다!! 우리에게는 2번의 주말이 더 남아 있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