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날씨, 풍경 벗삼아 적적하지만 재미있는 솔로보딩 하고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소소한 양보도 흔쾌히 해보고.
오는길...
저물어가는 해를 보며 집대신 부모님 가게에도 들러보고.
버스도 안타고 한 2킬로...
퇴근길 사람들과 의미없이 집으로 걸어가보고.
걷다가 문뜩 보인 은행,
의미없이 필요 이상으로 돈도 좀 뽑아보고... 어차피 체크카드에 수수료도 없지만 정말 별 의미 없는...
그리고 오다가 손에 쥔 치킨 한마리.
네. 별 의미없는 뻘글입니다.
기승전 치킨이라 죄송합니다.
겨울 타는건 아니구여.ㅋ
낼 휘팍에서 뵈어요~^^
낼 파노라마에서 동전줍는 에이콘 짙은 노란초록색 패딩보면 인사라도 한마디 해주세요~
뭔가 쓸쓸한 느낌이나네요 ㅎㅎ 그냥 느낌이 그래서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