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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웠습니다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말이 안통합니다;;;

 

저는 원인(마눌님 제공)을 먼저 그리고 과정.... 결과 결국 님이 좀 잘못함 그래서 내가 과정이 그리됐음!

 

인데....

 

하.... 아아아악!!!!

 

걍 제잘못이래요...

 

3자가봐도 마누라가 잘못한건데!

 

아~ 난 한국말을 하는게 맞는데!!! 아나운서발음으로 또박또박 말하는데... 못알아먹어요!!!!

 

이거 뭐 보청기라도 사줘야하나!

 

병원에서 스트레스 받지말라했는데 가족이!!!! 또하나의 가족이 절 죽이려 해요

 

삼성도 아니고 삼촌도 아니고! 마누라라는 또하나의 가족이! 저 병원에서 어떤진단 받았는지 알면서!

 

뭐 이런글적어봐야 제얼굴에 침뱉기인걸 알지만 을마나 답답하고 가슴을 오픈오브 오픈하고싶으면 이러것습니까

 

유부남님들 혹은 동거커플님들 혹은 ang 커플분들 이런경우 어찌들하시나요

 

제생각을 도박도박 전달해도... 오류나나봐요 자기할말만 해요

 

내 머리를 오픈해서 뇌를 잠간꺼내서 마누라 머리에 잠깐 카피시켜주고싶어요 ㅠ.ㅠ

 

아까부터 계속 힘드네요 이해시키려 하면할수록 저혼자 수렁에 빠지는 기분 침울합니다

 

진짜!! 이럴때마다 느끼는거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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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보드를 타러가야 되나 생각만 되풀이되요

엮인글 :

엄마찾아 원에리

2014.11.25 18:22:36
*.46.225.142

인류가 해결하지 못할 문제입니다

 

빨리 보딩하시기를 빌겠습니다 ㅠㅠ

주성치친구오맹달

2014.11.25 18:23:30
*.114.254.98

제가!!! 쓰러지는한이있더라도! 오늘 이일을 해결하고! 노벨상을 받을까 합니다!

엄마찾아 원에리

2014.11.25 18:24:28
*.46.225.142

순간 식겁했네요

 

제 본명이 노벨인데 -_- ;;

주성치친구오맹달

2014.11.25 18:25:20
*.114.254.98

혹시 절실한... 크리스찬? 맞나요 제가 종교는 잘 몰라서;;

엄마찾아 원에리

2014.11.25 18:27:17
*.46.225.142

크리스챤이 맞긴 하지만

이름과는 전혀 상관없다는게 함정입니다 하하 

 

해결되도록 기도라도 해드리지요 ㅠㅠ

poorie™♨

2014.11.25 18:23:16
*.255.194.2

샤넬 백 하나 안겨 드리세욤.

한 달 동안은 말 잘 듣습니다. = =;;;  

 

새장비.jpg


 

첨부

주성치친구오맹달

2014.11.25 18:24:19
*.114.254.98

안그래도 12월에 괌가는데 뷁하나 사주기로했거든요! 취소할려구요! 진짜! 진심! 치사하다 말할지몰라도! 자업자득이지! 라고 말할려구요!

들고양이13

2014.11.25 18:26:20
*.62.212.53

어여 장비 들고 보드타러 가세요!!무지 싸워서 씩씩거리더라도 보드장에 가면 언제그랬냐는듯 화사~ 해 지지만 떠나면 다시 그러고 있다는게 문제

주성치친구오맹달

2014.11.25 18:29:16
*.114.254.98

정말 진심 100% 깊은가슴에서 당장!!! 타고싶습니다! 뻥~~~ 뚫릴꺼같아요

lovejinb

2014.11.25 18:26:21
*.101.108.78

중요한건 와이프님도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와이프님이 이야기 하는건 그게 아닌 다른겁니다.

결국은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이해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싸움이에요.

가정을 지키고 싶으신가요? 아이프님을 진정 사랑하시나요?

그럼 와이프님이 1+1은 7이다 해도 맞다고 해줘야 하는거에요...

와이프님은 그걸 바라는 과정이구요...

중요한건 이해시키려 하지 마시고 이해하셔야 한다는 거에요~

주성치님만 믿고 시집온 내여자 내가 안고 살아야죠~

그게 남자의 가슴이라 생각합니다.

^^ 화이팅~

주성치친구오맹달

2014.11.25 18:28:09
*.114.254.98

말씀감사합니다 ㅠㅠ

 

"주성치님만 믿고 시집온 내여자 내가 안고 살아야죠~" <--- 집사람에게 했던말이에요 나만 믿고 와라

 

그럼 내가 하는말도 믿어줘야지 ㅠ.ㅠ 아오

다이슬러

2014.11.25 18:27:27
*.232.37.244

지는게 이기는겁니다~그래서 전항상이겨요~이런생각으로 사시는게... ㅠㅠ 힘내세요~

주성치친구오맹달

2014.11.25 18:30:50
*.114.254.98

힘이 솟구칩니다 혈압과 함께 ㅠ.ㅠ

하늘을나르는미역

2014.11.25 18:28:23
*.38.156.141

제가 감히 한말씀 보태드리자면.. 저희 아버지 말씀을 빌려서, 사람의 생각은 입밖으로 나가는 순간 본래 하려던 말과는 전혀 다른 말이 되어 나온다고 하시더군요.. 우리가 언어를 통제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거꾸로 언어가 사람의 생각을 빌려서 사람흉내를 내고 있는 것 뿐이라고.. 그래서 사람이 사람을 이해하기란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씀해주신게 생각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주성치친구오맹달

2014.11.25 18:32:47
*.114.254.98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도 실시간으로 카톡으로 전쟁중인데 아버님께서 말씀해주신 내용을 조합을 해서 화합의 장으로 이끌어볼까합니다 도용을 좀해도 될까요?

하늘을나르는미역

2014.11.25 18:34:24
*.38.156.141

물론이죠 ^^ 도움이 되신다면야!

뽀더용가리

2014.11.25 18:32:05
*.219.6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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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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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와이프님께는 또박또박 대꾸하지 않습니다.

 

무조건 이렇게 대답합니다.

 

 그랬구나.JPG

 

힘내시고... 보드한번 타고 푸세요!!!!!

첨부

주성치친구오맹달

2014.11.25 18:38:13
*.114.254.98

눙물이 나올려고 해요

그린데몽

2014.11.25 18:43:46
*.90.7.137

너무 잘 아시네요..

전 터득하는데 한 15년 이상  걸렸습니다..ㅋㅋ

뽀더용가리

2014.11.25 18:47:54
*.219.67.57

그냥 와이프가 그러라고 해서... 제... 이성은........ 끓고 있습니다. ㅠㅠ;;;;;;;;;;;

그린데몽

2014.11.25 18:32:06
*.90.7.137

허허...아직도 싸우시는 군요......젊으셔서.~~

쪼금만 더 참고 지내시면..마눌님 잔소리가 자장가처럼 들리는 그날이 옵니다..

 

그러면 안싸워져요...^^

주성치친구오맹달

2014.11.25 18:39:51
*.114.254.98

자장가...... 해탈의 경지....

발라드지박령

2014.11.25 18:33:34
*.231.145.9

보통 말이 안통한다라고 하면 여자입장에서는 남자가 내 말의 숨겨진 의도, 핵심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느낄때가 많아요.

그 핵심은 어찌됐건 넌 내편이어야 하는거 아니냐- 일거같네요 ㅡㅡ;

일단 나는 니편 그리고 이성적 논리는 그 다음에야 시작될 수 있습니당...



주성치친구오맹달

2014.11.25 18:41:07
*.114.254.98

논리! 글쓰면서 흥분해서 그단어가 기억이 안났네요! 전 논리적으로 이야기하는데 돌아오는 말은 서두가 없습니다

 

슬슬 우울해지고있어요 하~

워니1,2호아빠

2014.11.25 18:41:00
*.223.36.209

하~~~풀기 힘든 숙제죠
살다 보면 진짜 이해 안될때 많죠
그래도 내사람 내가족 인데
보듬으며 살아야죠

아마 제 와이프도 똑같은 생각을 하겠죠ㅋ

주성치친구오맹달

2014.11.25 18:42:50
*.114.254.98

내 가족이기대문에 이해시키려는건데.. 남이라면 걍 안보고 아~ 그래 그래~ 그러고 끝내면 되는건데.. 혼란스럽네요

탁탁탁탁

2014.11.25 18:43:22
*.254.13.131

오맹달을 좋와 하시는 분이십니다....

범상치 않은 분이신듯 합니다...

주성치친구오맹달

2014.11.25 18:47:18
*.114.254.98

범상치 않죠 튜닝카를 조아하고 보드탈때 킥커에서 놀거나 지빙을 하시고

 

차가 시속 300키로 넘게 시화방조제를 달리고있는데도 다리를 꼬우고 문자를 쓰고있고

 

드리프트로 와리가리를 하는데 실실웃고 원돌이를하는데 히죽히죽웃어대고

 

그런거에 반해서... 결혼 한지 6년차인데... 이럴땐 정말 딴사람 같아요!

매니악이군

2014.11.25 18:55:04
*.36.141.100

하....이건 정말 답은 딱 한가지입니다.이해시키려 할수록 더 힘들어집니다..내이야기는 하지말고 부인의 말만 들어주고, 이해해야합니다. 그건 못해서 이혼하는 사람들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주성치친구오맹달

2014.11.25 18:57:22
*.114.254.98

안그래도 미역님 아버님 말씀을 좀 도용해서 톡을날리고 그래.. 내가 이해하려는 쪽으로 말을해보자 하려고 준비하고있는데 톡 읽지도않고 대꾸도 없어요.... 좀 불길해요 오늘 집에 늦게 들어가랴될거같아요

매니악이군

2014.11.25 19:02:07
*.36.141.100

이해하려고 하는 시점이 늦을수록 더 많은걸 이해해야합니다.....그래 이해하자~라고 생각하고 노력하는데, 대꾸도 없죠....늦으면 그거까지 이해해야해요...그래서 더 빡칩니다ㅜㅜ...맹달님 글....난 다 이해해 ㅜㅜ

주성치친구오맹달

2014.11.25 19:05:54
*.114.254.98

전화도 안받아요.... 톡도 안봐요.... 아......... 말씀처럼 좀 늦은거같아요 아까 응~~~ 응~~~~ 그래그래 내가 보살이다~~~ 할걸

 

진짜 오늘 늦게들어가서 조용히 작은방가서 잘려구요 아들방에서 자면 더 혼날꺼같고...;

차칸자식

2014.11.25 19:22:49
*.36.152.194

왜 아내분을 못 이기시냐면... 이길려고 해서 그래요 그냥 보살이 되면되요

주성치친구오맹달

2014.11.25 19:26:43
*.114.254.98

일단 연락이 안되고 있으니 제가 마음을 가다듬고 보살로 변태중입니다..... 화해모드로 가야해요... 이젠 이해시키려 안할려구요.... 저만 죽는거같아요...

ZenoX

2014.11.25 19:23:56
*.87.98.182

원래 남자와 여자는 다른 동물이에요 종이 틀려요 그래서 대화가 안통하죠

주성치친구오맹달

2014.11.25 19:27:54
*.114.254.98

같은 사람이고 같은 밥을먹고 같은 공기를마시고 싸는것도 비슷한걸 싸는데 참..... 이해가 안되요 ㅠ.ㅠ

 

아... 이럼 안되... 보살.... 보살이되어야해~~~

야피

2014.11.25 19:44:19
*.132.7.213

역시 보드를 타야해여~;;

주성치친구오맹달

2014.11.25 19:47:42
*.114.254.98

보드탈때만큼은 아무생각없이 그순간만 집중을 하게되서.. 좋아요 아무런생각도 없고 급!!! 평소보다! 더! 타고싶네요... 바인딩 개시도 해야하는데... 하~

v흑기사v

2014.11.25 22:48:25
*.248.49.163

그냥 그렇게 사는거 아닌가요...

자고로 여자말들으면 별문제 없다했죠 ㅜ,ㅜ

Jesyka

2014.11.26 01:48:35
*.249.2.124

결혼전에 저는 남편 세뇌 시키고 결혼했어요..."나는 항상옳다. 내가 틀리더라도 나는 옳다..." 저희는 싸우다가도 제가 순간 울컥하면서 "그래도 난 항상 옳다고 했자나!"라고하면 둘이 빵터져요 육성으로 ㅋㅋㅋㅋ 그러고 화해... 차라리 개그로 승화시켜서...해결을...토닥토닥

주성치친구오맹달

2014.11.26 01:51:30
*.224.221.154

부럽습니다 저희는 그게 잘 안되요.... 힝 지금은 화해하고 휴전중입니다 내일 평화협정 맺어야 해요

Jesyka

2014.11.26 01:53:19
*.249.2.124

이궁...저희도 항상 그러지는 않아요 :) 쉽지는 않은것 같아요... 저도 격해지면 까먹어요 저런멘트쓸 여유가... 그렇더라도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 더라구요 ㅎㅎㅎ

주성치친구오맹달

2014.11.26 01:55:41
*.224.221.154

저희는 누구 하나가 무조건 져야 정복? 을해야 끝판깨요 무엇을 상상하시던 그 이상입니다 물베기.... 실례지만 연배가...?

Jesyka

2014.11.26 01:57:47
*.249.2.124

흐어 ㅠ.ㅠ 정복.... 저도 예전엔 자주 그랬는데... 토닥토닥... 저는 83돼지입니다...

주성치친구오맹달

2014.11.26 02:01:51
*.224.221.154

저랑 같은..... 저는 경기도 수원산 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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