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프에 맡긴 데크찾으러 가는 길이에요
왁싱 엣징 그리고 추가지출에 벌벌떨며 맡긴 평탄화까지
완료되어있을 데크를 생각하니 너무 기분이 좋네요 ㅋㅋ
전철 타고 가는데 구석자리 앉은 분이 일어서시길래
앗싸 득템을 외치며 재빠르게 앉았는데...
노선표 보시는거 였네요....
자리 다시 앉으시려고 치신 뒷걸음에 발 밟히고
죄송합니다 소리까지 들으니...
양심이 마구마구 찔리네요 ㅜㅜ
구석자리의 유혹에 이런 추태를....
그래도 구석자리는 진리인거같아요 ㅜㅜ
구석자리가 기댈수도 있고 좋죠 ㅎ
(음? 근데 저는 남쪽나라 사람이라 지하철 탈일이 없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