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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말 무렵 스키장서 시승식도 많이 하고 해서 몇번 빌려도 타보고 같이 타는 분들 장비도 잠깐씩 빌려도
타보고 하니 마무리 즈음 되가면서 뽐뿌질이 급하게 오더라구요.
사실 그동안 보딩하면서 늘 솔로보딩만을 해오다 보니 내 장비 외엔 한번도 다른 장비를 타본적도 없고
뭐가 어떻게 다르고 뭐가 잘 맞는건지, 자세는 바른건지 등등 모르는게 너무 많았었습니다.
보드를 글로,영상으로 배우다 보니 한계도 오고, 정말 잘타는분의 별거아닌듯 툭~ 집어주는 원포인트 하나가
이리 큰지 몰랐습니다...아직까지 갈길이 멀지만 그래도 이번시즌에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나고
나름 발전도 하고 한것 같아 뿌듯 합니다..ㅎㅎ
그러면서!!! 함꼐 찾아온 지름신은... ㅠㅠ
무엇보다 그간 계속적인 이중 지출도 좀 문제다 싶은 생각도 있었고, 종종 보이는 초보분들의 묻답답변에
여유있으면 첨부터 좋은걸로 질르고 시작 하라는 글이 개인적으로는 이제사 왜 그런답변을 주시는지 알것 같더라구요.
게다가 눈여겨 보던 제품이 좋은 가격에 예판을 하고 있어 더욱... 마음을 흔들어 놓고...
결국 오늘 예판하는 제품 결제하고 예약 했습니다..ㅎ
빨리 1415 시즌이 기다려 집니다..ㅎㅎ 아직 저한텐 과분한 녀석 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이제는 장비때문에
못탓다 라는 소리는 못하겠지요...? 하하...ㅠㅠ
일단 지르고 나면 몸이 적응하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