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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시즌 처음 입문했는데요
너무 재밌어서 미친듯이 타다가
자연스레 봄이 되고 여름이 되어
내 기억속에서 사라졌던 보드..
오늘 친구와 술한잔 하면서 빨리 겨울되서 보드타러 가고 싶다고
얘기 하고나서
오랜만에 헝그리보더 들어와서 라이딩영상 보는데..
보드가 너무타고싶어서 눈물날거같네요
술먹어서 그런건가...
우울해질 정도로 타고싶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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