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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녀오는 길인데
영등포에서 집에가는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는데,
멀쩡히 서있는 저를 어떤남자분이 어깨빵을 하시는바람에
휘청... 날씨도 춥고 비몽사몽이라 풀린눈으로 어이없게 쳐다보는데
미안하다는 사과도 안하시고 버스에 올라타있는 여자친구만 뚫어져라 보시네요
날씨춥고 ASKY 인것두 성질나는데!!!!!!!!!
씁쓸해 하며 헝글 눈팅하는데, 제설시작이라니
보드타다 커플분과 사고라도 나면 나 혼자 씩씩하게 일어나야겠죠라고
생각하는데, 씁쓸하지만
저는 성우로 다니니 커플분들과 사고날일은 없겠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은 놓이네요. 모든분들의 안전보딩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