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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139 미우라 쇼군과 댄 핸더슨의 경기입니다.


보는 내내 남자로서 피가 끓고 가슴이 뜨거워지는 감동을 준 경기였습니다. 


한편으로는 내 자신을 돌아보면서 자문하게 되더군요. 


나는 살면서 내 인생에서 저렇게 한번이라도 모든 것을 불태울만큼 뜨거웠던 적이 있던가... 


이종격투기 경기를 보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더 정열적으로 하고 싶다라는 각오가 새롭게 든 경기라고 하면 오바일까요? ㅎㅎㅎ


투지와 전사라는 두 단어가 강렬하게 각인된 영장류 체력한계의 결정판이었습니다. 

엮인글 :

낙엽만렙

2011.11.29 10:35:45
*.232.92.168

핸더슨옹의 펀치를 저렇게 까지 버텨낸 사람은 쇼군이 유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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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일일

2011.11.29 10:59:13
*.20.117.138

두분 모두 전치 6개월.....맞나요???

올시즌휘팍~

2011.11.29 13:01:06
*.29.242.128

진짜 올해의 명승부를 뽑으라면 이경기와 프랭키 에드가와 그레이 메이나드의 경기를 꼽을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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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펀글게시판 이용안내] [13] RukA 2017-08-17 6576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