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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아주 친한 덴마크의 어느 부부의 집 마련 과정 입니다.
아내
직업은 간호사.
상업고등학교를 나와서 고등학교때 간호사 교육 받고 졸업하자 마자 간호사로 취직. 고졸. 대학진학 안함.
어린시절 부터 발레를 배워 발레 공연에도 잠깐씩 나가고 (지역신문에 나올정도로)... 아이들에게 발레교습도 자주 함.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부모로부터 독립. 지금 현재까지 계속 간호사 생활.
남편
직업은 현재 생수만드는 회사 사무직.
남편도 역시 상업고등학교 나옴. 고졸. 남편역시 대학진학 안함.
남편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전자제품 판매점 판매사원으로 일함.그러다 30대초반에 생수만드는 회사 사원으로 이직.
남편도 고등학교 졸업하자 마자 부모로부터 독립.
아내는 26 살에 남편은 27에 둘이 만나 동거시작...둘의 나이는 1살 차이. 동거신혼살림은 5층짜리 벽돌외관의 아파트였음. (유럽은 우리처럼 회색 고층 아파트 없음.) 이 부부가 이때 나를 초대해서 내가 직접 방문해봤음.방2개 거실하나 부엌하나의 아파트 였음. (여긴 돈없는 사람들이 아파트에 살음) 아파트는 월세.
이 아파트에서 둘이 동거하면서 아이 셋 낳음. 그러다가 남편나이 32살에 개인정원이 딸린 단독주택 내집마련함.
현재 아래사진의 집에서 행복하게 아이 셋 키우며 살고있음.집 렌트 아님.자기집 입니다.대출 없음.
(사진은 내가 이 부부의 집에 초대받았을때 찍은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