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벌써 여기 가입한지도 어언... 10년이 지나고 있네요....

저도 여기 헝글에서 장비며 기초적인 Skill도 배우면서 일년 365일 컴터 앞에 앉을때면 

항상 헝글에 접속해서 학생때는 그나마 좀 아껴볼까 헝글 장터링으로 물품도 사며 또 나에게

필요없는 물건이 있을때면 또 싸게 내놓기도 하고 그렇게 서로 믿고 거래를 해 왔으며...

자유게시판의 개인적인 인생사들... 읽으며 아.. 다른 사람도 다 똑같이 사는구나를 배웠고

펀글게시판의 재미난 글들과 동영상을 보면서 큰소리로  웃음을 지었고....

토론방의 피터지는 백분토론의 현장을 보며 내가 가진 지식만이 전부가 아니다를 깨닫게 되었으며.....

묻고답하기에서는 매년 해왔던 얘기 또하고 또하고.... (그냥 타세요 다 몸에 적응 되면 똑같습니다)   반복적인 학습을 하게 되었으며...

기타묻고답하기에서 네이년 지식인보다 더 우수한 지식인들의 삶의 교훈을 알게 되었으며....

같이가요에서  화기애애한 한국사람의 정을 알게되었고... (여자만 태우는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부상보고서에서는 보험사고처리담당자와 외과 의사보다 더 해박한 한편의 의학책과 사고처리 요령을 읽은듯 했고...

보드장소식에서는... 각 스키장의 밀물과 썰물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

왜 유독...

이 신성한 헝그리보더에서

몇몇 다수의 분들이......

야~ 고영욱 너 양아취니? 처럼 되려고 하십니까?

옛날 고글 5만원에 3만원에 웃으며 거래할때 있었자나요?

자기보다 못타는 사람들  훈훈하게 답글 달아주며 그랬자나요....

물론 돈이 많아서 그러는거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필요없는 락커 시즌권 사서  웃돈받고 되팔이하면 안되자나요....

장사하고 싶으면.... 옥휑 지마휑가면 되자나요~ 중고나휑 보니까 아주 가~~관이드만.....

아무것도 모르는 초짜들한테 사기나 칠려구 말이야....

그리고 럭셔리보더닷컴을 하나 추가적으로 만들어서 돈지랄 하는 사람들만 모이도록 만듭시다

아자자......

잠이와서 그만...  ㅠ.ㅠ

p.s

언제나 그렇듯 악플은 삼가 해주세요~ 생긴건 무섭게 생겼어도 마음은 여린 한 남자이니까요.......